INTRODUCTION

Elijah - Christian Gerhaher, Baritone
The widow - An Angel Sibylla Rubens, Soprano
The Angel - Queen Jezebel Nathalie Stutzmann, Contralto
Ahab - Obadjah James Taylor, Tenor

Soloists :
Henrike Meyer, Soprano I - Vilma Pigagaite, Soprano II
Lone Grönnum, Alto I - Cornelia Rosenthal, Alto II
Rüdiger Ballhorn, Tonor I - Raimund Mlnarschik, Tenor II
Delf Lammers, Bass I - Kalus Schredl, Bass II
Maximilian Klas, Treble - Michael Schönheit, Organ
Gewandhauskammerchor - Gewandhauschor
Chorus Master : Morten Schuldt - Jensen
Gewandhausorchester Leipzig - Herbert Blomstedt, Conductor

녹음 : Live at the Mendelssohn Festtage 2003, October 31 & November 1, 2003
Gewandhaus zu Leipzig(Germany)

Total Time 01:02:00

Oratorio 'Elias', Op.70 Part II

작품의 배경 및 개요

01. 제21곡 들어라! 이스라엘아(소프라노의 아리아)
들으라 이스라엘 주 여호와의 음성 주가 주신 계명 너 명심 하여라. 누가 우리의 말을 믿나 뉘게 나타나려나 열려진 하나님의품 누구에게 열려지게 되리. 이스라엘의 구속자 말하노라 거룩한 몸이 악한 무리에게 고난을 당하리라. 내 너희 위로하리라. 두려워 말아라 내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리로다. 사람을 두려워 말며 죽음을 두려워 말지라. 너는 잊었도다. 널만드시고 푸른 하늘을 만드신, 넒은 땅을 창조하신하나님 잊지마라

02. 제22곡 두려워말라! 너와 함께 있으리라(백성들의 합창)
두려말라 말하신주. 늘 언제나 함께 하리 두려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 수천의 사람들 널 버리고 수만의 사람들 너 떠나고 아무도 없을지라도 두려말라.

03. 제23곡 하나님께서 너를 세우사(엘리아와 여왕의 레치타티보와 합창)
엘리야: 하나님께서 너를 세우사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아합 네가 행하였던 모든것이 다 악한 것 뿐이라. 그 옛날 너희 조상 여로보암이 잘못해서 지은 죄처럼 바알신을 섬겼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노하셨다. 너는 죽게 되고 네 소유는 뺏기리라 이제부터 이스라엘은 물에 떠가는 대처럼 정처 없이 흘러가리로다 너희 죄 때문이로다.
왕후 : 들었느뇨 우리를 저주한 저 엘리야의 말.
합창 : 우리가 들었소.
왕후 : 왜 하나님 이름으로 저주했나 이 이스라엘 나라의 권세보다 만약에 그나라의 권세가 크다면 그저주 이루어지니 서둘러 하루가 가기전 그를 죽이리라. 기손의 시냇가에 피흘려 죽었던 선지자 처럼
합창 : 그는 죽어 마땅하리.
왕후 : 바알 선지자를 죽인그는
합창 : 죽으리라
합창 : 그는 선지자 죽인자 그를 죽인자 하늘을 닫아버린자 우리를 기근에 빠뜨린 자라
왕후 : 그를 잡아 어서 없애자 저 수많은 선지자를 죽인자 그들처럼 잡아 죽이라

04. 제24곡 그를 죽이라(백성들의 합창)
죽이라 처형하라 저 하늘문 닫고 기근을 가져온자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한자 그를 죽이라 그는 죽어 마땅하리. 우리에게 저주를 말한자 우리가 확실히 들었소. 저를 처형하라 어서 속히 붙잡아 죽이라.

05. 제25곡 주의 사람, 엘리야(오바댜, 엘리아의 레치타티보)
오바댜 : 엘리야여 이제 곧 나의 말을 들어보오 이세벨 왕후가 당신을 붙잡기 위하여 많은 사람을 모으고 그 올가미의 함정속에 빠뜨린후 당신을 잡아 죽이려 하오. 그리하오니 가던길을 바꾸어 광야로 향하시오. 주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 하나님이 돌보시며 인도 하시리. 서둘러서 어서 가시고 나에게 축복하소서
엘리야 : 당신은 여기 있으오 아이야 함께 하라 주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난 광야로 가리로다.

06. 제26곡 여호와여 내 생명 거두옵소서(엘리아의 아리아)
만족하니 내 생명 거두어 주소서. 나는 조상보다 못하오니 여호와여 이제껏 나는 피곤하게 지내었고 눈물의 나날 지냈으니 나를 거두소서. 나는 열심히 주를 위해 많은 일 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의 언약 저버리고 주의 단을 헐고 주의 선지자를 모조리 붙잡아 칼로 죽였소 나느 이제껏 주를 위하여 열심을 다하여 하나님 위하여 많은 일 했으나 이제 나홀로 남았나이다. 이제 저희가 나의 생명까지도 죽이려 하나이다. 오 하나님 나의 생명 거두소서

07. 제27곡 보라! 그가 자고 있다(테너의 레치타티보)
보라 그가 로뎀나무 아래서 자고 있도다. 그 주위에 천사들이 저르 에워싸고 지키도다.

08. 제28곡 네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세 천사의 3중창)
네가산을 향하여 눈을 들라 너희의 도움이 어디서오나 너의 도움이 천지만드신 주에게서로다. 너희발을 잡아 붙드시며 이스라엘 지키신이 졸지 아니하신다.

09. 제29곡 주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시리라(합창)
주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리라. 네가 근심할때 네게 새힘주리라. 보라, 이스라엘을 지켜 주리라.

10. 제30곡 가거라 엘리야(천사와 엘리아의 레치타티보)
천사 : 엘리야 이제는 네 갈길이 너무 멀고 험하다. 사십일 동안 밤낮 걸어가면 호렙산에 도착하리.
엘리야 : 주여 이제 난 힘이 없소. 새로운 힘을 내게 허락하소서 오 저 하늘문 활짝 열려있고 지금 내려와 저산을 녹이소서 당신의 악한적을 물리치사 능력 나타내소서 어찌해 주 여호와여 이제껏 그들 완고한 그들을 그냥 두십니까? 오하나님 나의 영혼 죽게 되었나이다.

11. 제31곡 주 여호아를 기뻐하여라(천사의 아리아)
주안에 쉬라. 너 기다리라. 네소원 모두 들어주시니 편안히 쉬어라. 네길을 위지하라 주만 바라라 근심과 노여움 다 버리고 주안에 쉬라. 너 기다리라.

12. 제32곡 끝날까지 견디는 자(합창)
끝까지 잘 견디는자. 복있도다. 진정 복있도다.

13. 제33곡 이 어둔 밤중에(엘리아와 천사의 레치타티보)
엘리야 : 주여 이제 밤되니 가지 마소서 이곳에 머무르소서 나의 영혼이 당신을 갈망합니다.
천사 : 이제는 일어나라 산에 오르라 찬란한 하나님의 영광이 가까이 비치니 네 얼굴 감추라 주가 오신다.

14. 제34곡 주 지나가신다(합창)
하나님 지나가신다.세찬 바람이 높은산 가르고 바위 깨뜨리고 주앞에 지난다. 거기 하나님 안계시도다. 하나님 지나 가신다. 땅이 진동하고 바다 출렁댄다. 그러나 하나님이 안 계시도다 큰 지진후 불길이 솟아 온땅에 흔들리고 바다 넘치고 요동해도 거기 하나님께서 안계시도다.그 불길이 꺼진후 세미한 작은 소리 그 소리속에 임하시도다. 하나님 임하시도다.

15. 제35곡 천사들 높은 곳에서 거룩 거룩(알토의 레치타티보와 합창, 4중창)
천사들 높은 곳에서 서로가 화답하네. 거룩 거룩 거룩한 하나님. 만군의 주로다 주의 영광이 가득 찼도다. 온땅에 가득 찼도다.

16. 제36곡 다시 돌아가거라 - 주의 권능 힘 입어 가리라(합창과 엘리아의 레치타티보)
다시 돌아가거라. 백성들 중에 바알신을 섬기지 않은 자 칠천 명을 남기니 다시 돌아가거라. 주의 말씀이라.
엘리야 : 주의 권능 힘 입어 가리라. 주님 계시니 나 비록 고통을 당한대도 나는 기뻐하며 길을 가리로다. 소망 중에 살리로다.

17. 제37곡 높은 산이 평지가 되고(엘리아의 아리오소)
높은 산이 평지가 되고 언덕들이 옮겨질지라도 주의 자비하심 나를 떠나지 않으리로다. 주께서 약속하신 주의 평화 결코 변치 않으리라.

18. 제38곡 주 선지자 엘리야 불 같이 일어나고(합창)
주 선지자 엘리야 불 같이 일어나고 그가 한 말은 횟불과 같네. 그가 권세 있는 왕들을 몰아냈도다. 또 시내산에서 말씀 들었네. 앞으로 이루어질 호렙산의 그 심판 주께서 그를 하늘로 데려가네 보라 불수레가 내려온다. 불수레와 불말이 온다. 회오리 바람 타고 가네.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네.

19. 제39곡 하늘에서 의로운 자는(테너의 아리아)
하늘에서 의로운 자는 태양 같이 밝게 빛나리라. 영원한 기쁨 충만하리로다. 괴로움과 슬픔은 모두 다 사라지리라.

20. 제40곡 최후의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소프라노의 레치타티보)
최후의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주께서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주시었네. 아버지 마음 자녀들에게 돌이키고 자녀 마음 아버지께 돌이켜 주의 심판하심 면케하려 그를 보내셨네.

21. 제41곡 - 1. 어둠 속에서 그는 일어나(합창)
어둠 속에서 그는 일어나 해가 돋는 곳에서 온다. 그 이름 땅에 선토되리라. 그가 가진 권세가 크시도다. 주님께서 택하신 자니 그 영혼 만족하며 기뻐하리라. 주 성령함께 있으리라. 지혜의 연이 은햬의 영이, 공의로운 주의 영이 함께 있으리라.

22. 제41곡 - 2. 오라! 너 목마른 자들아(4중창)
오라! 너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 주께 오라. 귀 기울여 주께 나오라. 너희 영혼이 살리라.

23. 제42곡 너희들의 빛이 새벽 동이 트듯 빛나리라(합창)
너희들의 빛이 새벽 동이 트듯 빛나리라. 너희는 속히 치유되리라. 놀라운 주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주 영광을 보게 되리. 여호와 이름 온 땅에 충만하리. 온 땅에 충만. 감사. 아-멘

엘리야 : BC 9세기에 활동한 모세와 같은 서열의 히브리 예언자.

선지자 엘리야 야훼 신앙이 자연신 바알 숭배로 부패하는 것을 막았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일신론을 전례없이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의 하느님 외에는 다른 실재가 없다고 선언했다. 하느님의 초월성을 가르치고 이스라엘의 정결한 '남은 자들'에게 구원이 베풀어진다는 사상을 가르친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는 감성적 열광과 황홀경에서 비롯된 신앙보다는 이성(理性) 및 도덕과 결합된 신앙을 강조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7월 20일에 그를 기념하며, 이슬람교는 그를 예언자로 인정한다. 전승에 따르면, 엘리야는 아합 왕의 재위기간에 등장했다. (구약성서 열왕기 상권 17장~ 하권 2장 12절)

아합의 아내인 페니키아 출신의 이세벨이 야훼 대신 바알을 숭배하자 엘리야는 우상을 섬긴 벌로 가뭄을 선포했다. 그뒤 가르멜 산에서 바알의 예언자 450명과 만나 대결을 벌인 결과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때 가뭄이 끝났다고 공포했다.

그 뒤 투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새로 힘을 되찾아 아합이 권력을 이용해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몰수한 행위를 단죄함으로써 도덕법을 바로 잡았다. 말년에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감으로써 이스라엘에 현세를 넘어서는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글 출처: 브리태니커)

글 출처 :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