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Mobile" : "Computer"; } if (MobileCheck() == "Mobile") { $no = "no"; } ?> 오작교의 테마음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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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바흐 관현악 조곡

바흐는 오케스트라곡으로 4개의 모음곡이 있는데 스케일이 큰 프랑스풍의 서곡입니다.
그 당시 고전 모음곡은 전주곡 혹은 서곡으로 시작하는 몇개의 춤곡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그 수와 종류는 곡에 따라서 다르지만 알르망드(Allemande), 쿠랑트(Courante), 사라반드(Sarabande), 지그(Gigue) 등의 4개로 되어 있는데, 그 사이에 가보트(Gavotte), 메누에트(Menuetto), 부레(Bourree), 파스피에(Passepied), 루우르(Loure) 등의 무곡 혹은 아리아(Aria) 를 사이에 넣습니다.

이 작품들은 바흐가 쾨텐 시대인 1717-1723년 사이에 작곡했습니다. 편성은 다르지만 현악 4중주에 몇 개의 관악기를 배치했고 저음에 쳄발로를 썼습니다.

  1. Orchestral Suite No.1 In C major BWV-1066

    쾨텐 시대의 작품(쾨텐 또는 라이프치히 시대의 작품으로 되어 있지만, 오늘날에는 쾨텐 시대로 치고 있습니다). 오보에 2, 파곳 1, 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콘트라베이스, 쳄발로의 편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곡은 7악장으로 이뤄지고 현악4중주와 오보에 합주가 주제인데, 당시는 서곡(신포니아)이라 일컬어지고, 오늘날의 교향곡의 모체라 할만한 성질을 갖고 있었던것입니다. 전곡은 서곡. 쿠랑트. 가보드. 폴리오나. 미뉴에트.

  2.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

    이 곡은 바흐가 작고한지 약 100년 후에 멘델스존의 수중에 들어오게 되어 라이프찌히 게반트 하우스에서 연주되자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용되는 것은 다비트의 편곡입니다.

    편성은 2개의 오보, 3개의 트럼펫과 팀파니, 거기에 2개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쳄발로를 사용했습니다.

    • 제1곡 Ouverture 4/4 박자,
      스케일이 큰 프랑스풍의 서곡인데 느리고 장중하게-아주 빠르게-느리게 2개의 주제로 되어 있으며, 느리고 웅대한 부분에는 오보에가 중요한 선율을 연주한다.

    • 제2곡 Air 4/4박자
      현악기만이 연주한다. 제1바이올린이 멜로디를, 제2바이올린이 이에 응답하며 비올라가 내성을 연주한다. 에어란 가요라는 뜻만이 아니라 옛날에는 노래하며 춤을 추었다니 이 역시 무곡으로 간주해야 할 것이다.

      두도막 형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후에 빌헬미의 편곡으로 G선만으로 연주하도록 해 "G선상의 아리아" 로 불리어진다.

      바흐의 음악 가운데 어떤 곡을 좋아하십니까? 한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바흐’를 입력해 봤더니 동시에 뜨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G선상의 아리아’입니다. G선은 바이올린의 현 중에서 가장 낮은 소리를 냅니다.

      바이올린의 현은 모두 4개로 이뤄져 있지요. 음역이 높은 순으로 E현, A현, D현, G현입니다. 따라서 ‘G선상의 아리아’는 음역이 가장 낮은 G현으로 연주하는 아리아(노래)라는 뜻입니다. 아리아(aria)는 이탈리아식 표기입니다. 프랑스어로는 에르(air), 영어로는 에어(air), 독일어로는 아리어(Arie)로 발음합니다.

      이 ‘G선상의 아리아’는 원래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D장조의 두 번째 곡 ‘에어(air)’입니다.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미(1894-1908)가 애초에 현악 합주로 연주하는 그 곡을 독주용으로 편곡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거의 20세기에 가까웠을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바흐’만 입력하면 곧바로 따라붙을 정도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 제3곡 Gavotte, 2/2박자
      제1, 제2가보트, 2부분으로 하여 각각 반복된다. 바흐의 전형적인 것으로서 이름이 높다.

    • 제4곡 Bourree 2/2박자
      트리오가 없는 두도막 형식의 부레. 2개의 오보에와 제1바이을린이 같은 선율을 유니즌으로 연주한다.

    • 제5곡 Gigue 6/8박자
      두도막 형식인데 반복한다. 트리오가 없고 바이올린이 주체가 되었으며 다른 관악기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오보의 특성을 살렸다.

  3. Orchestral Suite No.4 In D major BWV-1069

    작곡 연대는 확실치 않지만 쾨텐 또는 라이프찌히 시대의 소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악곡에 높은 정열을 기울인 시대의 바하다운 작품이며, 또 기교적으로나 내용면으로나 충실한 것입니다.

    악곡은 3개의 트럼펫. 3개의 오보에. 바이올린 2. 비올라 1. 콘티누오로 편성되고, 이것이 3개의 군(群)으로 나뉘어 정연합니다. 서곡은 BWV 110번의 칸타타로써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곡은 서곡, 부레 1, 2. 가보트, 미뉴에트와 트리오, 레쥐상스의 5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 Introduction (Overture)
    2 Bourree 1. 2
    3 Gavotte
    4 Menuetto-Trio
    5 Rejouissance
글 출처 : 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