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겨울나그네(겨울 여행) >- 디스카우(바리톤) / 무어(피아노)
'가곡의 왕'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가곡집 <겨울나그네(Winterreise) >는 2002년 클래식 전문지 [객석]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사랑받는 성악곡집이다.
한(恨)이 서린 듯한 비장한 선율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잘 통하는 데다, 영화와 뮤지컬까지 제작된 최인호의 동명소설로 더욱 지명도가 상승했다. 첫 곡 'Gute nacht(밤의 안녕)', 3번째 곡 'Gefrorne tranen(얼어붙은 눈물)', 5번째 곡 'Der lindenbaum(보리수)'은 유려한 멜로디와 절절한 가사로 특히 사랑 받는 곡들이다.
10회 녹음에 빛나는 리트(Lied ,독일 가곡)의 살아있는 전설 피셔 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는 <겨울나그네 >의 선교사로 입문자들이 피해갈 수 없다. 제랄드 무어(Gerald Moore)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1971(DG)년 반이 시행착오를 극복한 이상적 명반으로 손꼽힌다.
'가곡의 왕'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가곡집 <겨울나그네(Winterreise) >는 2002년 클래식 전문지 [객석]에서 선정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곡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사랑받는 성악곡집이다.
한(恨)이 서린 듯한 비장한 선율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잘 통하는 데다, 영화와 뮤지컬까지 제작된 최인호의 동명소설로 더욱 지명도가 상승했다. 첫 곡 'Gute nacht(밤의 안녕)', 3번째 곡 'Gefrorne tranen(얼어붙은 눈물)', 5번째 곡 'Der lindenbaum(보리수)'은 유려한 멜로디와 절절한 가사로 특히 사랑 받는 곡들이다.
10회 녹음에 빛나는 리트(Lied ,독일 가곡)의 살아있는 전설 피셔 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는 <겨울나그네 >의 선교사로 입문자들이 피해갈 수 없다. 제랄드 무어(Gerald Moore)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1971(DG)년 반이 시행착오를 극복한 이상적 명반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