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그리 팍의 회상 / 김도향
바위는 남자 나무잎은 여자
바람은 슬픔 비는 그리움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은 외로움
내 사랑 있는곳 
오 랭그리팍!

사랑은 강물 지난날은 눈물
맹세는 소리 꿈은 메아리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은 외로움
눈물로 아롱진 
오 랭그리팍!

어제는 옛날 오늘은 단 하루
내 님은 태양 그리워 또빛나
하늘엔 종달새 내 마음은 외로움
지금도 보인다
오 랭그리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