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nha, tao bonita manha de um dia feliz que chegou. O sol, o ceu surgiu e em cada cor brilhou. Voltou o sonho entao ao coracao. Depois de deste dia feliz nao sei se outro dia vera. Em nossa manha tao bela final. Manha de Carnaval. Canta o meu coracao, alegria voltou, tao feliz a manha deste amor. 아침, 내게 다가온 행복한 하루의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 태양과 하늘은 높이 솟아올라 온갖 색채로 빛났네. 그리고 꿈이 내 마음으로 돌아왔네. 이 행복한 하루가 끝나면 어떤 날이 올지 몰라. 우리들의 아침에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기쁨이 되돌아와 내 마음은 노래하네. 너무나 행복한 이 사랑의 아침. |
![]() 오르페는 시내 전차 운전사인데 그가 운전하는 전차에 유리디스가 가끔 탄다. 오르페는 노래를 잘 불러 그가 한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 주위가 조용해진다. 유리디스는 근처에서 때때로 들려오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하여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궁금하였는데 알고 보니 가끔 탄 전차의 운전사 오르페였다. 유리디스와 오르페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오르페에게는 이미 약혼녀 미라(루르데스 데 올리베이라)가 있다. 밤이 되어 모두 격렬한 삼바에 흠뻑 빠져 있고, 유리디스도 오르페와 함께 춤을 춘다. 이때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유리디스를 계속 쫓아다녀 그녀는 공포에 휩싸인다. 한편, 세라피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기 위해 오르페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카니발에 함께 참가하게 된다. 세라피나는 죽음의 가면을 쓴 자가 유리디스를 죽이러 온 것을 보고는 도망가라고 소리치려 하지만, 카니발의 소란스러움과 군중들의 소리에 묻혀서 유리디스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결국 유리디스는 죽게 되고 오르페는 유리디스의 시신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 모습을 본 오르페의 약혼녀 미라는 온갖 욕설을 퍼붓고 이것도 부족해 돌을 던진다. 돌에 맞은 오르페는 유리디스를 안은 채 벼랑에 떨어져 죽고 만다. 아름다운 항구 리우데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남녀 간의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렸다. 겉으로 보기에는 남아메리카의 정렬적인 삶과 여유를 잘 표현한 영화이지만 깊이 살펴보면 현대적인 물질 문명에 휩싸이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원시적인 혈통 흔적도 살필 수 있다. 1959년 제12회 칸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제3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 브라질 출신 여가수 Astrud Gilberto가 불렀다고들 잘못 알고 있는데 질베르또의 목소리완 다릅니다. 질베르또의 음색은 바이브레이션이 없고 맑은편이나 이 곡의 목소리는 바이브레이션이 많고 음량이 풍부하고 기름지죠. 실제 Elizeth Cardoso가 부른 것이며 오리지널은 1959년에루이스 본파 작곡의 전형적인 브라질 삼바로 이 곡이 영화 "흑인 오르페(Orfeu Negro)" 의 주제곡으로 쓰였고, 1998년 우리 영화 "정사"에도 이곡이 쓰이면서 히트하였습니다. 본파는 기존 작곡만 하였으며 이 앨범엔 참여하지 않았고 조앙 질베르또가 기타연주로만 참여했다고 합니다. 비극적인 사랑에 걸맞게 우수에 찬 아름다운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