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age 명곡 20선
2008.06.25 17: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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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08.06.2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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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2008.06.26 07:00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 속에
때론 고되고 힘들고.. 마음도 지쳐버린 날
이 곳에 와서 편안한 음악을 듣노라면 그 고단함이
눈 녹듯 녹아내립니다.
오늘 아침도 이 음악들을 듣노라니 그러하네요..~~^^
음악을 틀어 놓고.. 세탁기 돌리며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신문도 보고..헉헉~
몸은 바쁘지만 음악이 있어 마음은 편안합니다.. ㅎ -
오작교
2008.06.26 07:55
보현심님.
늘상 바쁘지도 않으면서도 허겁지겁 사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서 아직것 님의 꼬리도 못드렸었군요.
레벨이 오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꼬리 예쁘게 봐주세요. -
오작교
2008.06.26 07:55
진주비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늘상 그러한 행복함 속에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진주비
2008.06.26 08:27
몇년 전에,,,
가끔 다니는 조계사에서
"찬불가"가 너무 좋아 찬불가를 배우고 싶어
합창부 활동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배웠던 곳 중에 지금 듣는 "홀로 피는 연꽃"이란 곡도
있었는데 이 곡을 배울 때는 정말 너무 가슴 찡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기분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물론.. 다른 음악들도~
오늘 다 들었는데 이 음악들이 또 듣고 싶어 내일 아침 눈 뜨자마자
바로 달려 와 질 것 같으네요~
지금.. 집을 나설 시간입니다. 정말 편안하게 차 한잔의 여유도 부리며
음악 잘 들었습니다... 내일 또 올게요~ㅎㅎ -
오작교
2008.06.26 09:12
우리 홈 가족이신 사군자께서
400Gbyte나 되는 음악이 담겨진 하드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거든요.
문제는 이것들을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의 여유인데
늘 마음만 바쁘답니다. -
보현심
2008.06.26 14:54
마음만 바쁘면 탈이 납니다요,,,
너무 빨리 진도가 나가면,
우리네 역시 마음만 바쁘게 된답니다...
천천히 잊혀질 만 하면 또 올리시고,,
아주 ~ 천천히,,,,,
너무 많은 것은 혹여 가치를 상실하게 될지도,,,
ㅎㅎㅎ,,,,
지금도 대 만족입니다!!!!!!!
답글 다시기도 쉬운 일이 아닐진대...
님이시여,,,
항상 행복하시옵소서... ^^,^^예쁜(?) 꿀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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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08.06.30 18:05
오랫만에 턱 고이고 앉아
생각합니다... -
산들애
2008.07.09 15:18
따로또같이 100대명반이 가요이라 나오지않는다고하신것을
깜박잊고 가져갈려고 소스보기를했습니다 올려지지않는다는말믿고
다른것을 찾다가 뉴에이지 음악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
박바리스타
2010.08.17 17:04
저도 이젠 나이가 든 것일까요
언제까지 젊음을 유지하겠다고 몸은 늙어도 맘 만큼은 청춘을 만끽한다고..
그러던 제가 어느 순간부터 tv에 나오는 젊은 가수들의 노래가 들리지 않고 가수 이름은 커녕 얼굴도 기억못하게 됐네요
70-80 노래가 더욱더 가슴에 와 닿고...
ㅋㅋ 세월이란 어쩔수 없네요....
나이를 먹어 간다는게 좀 서글프네요.. 이제 곧 가을이 오겟죠
이 나이 먹으면서까지 동반자 없이 또 가슴 스린 가을을 맞이 해야 하다니...
이번주 주말은 지하철 타고 몽촌토성이나 구경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홀로서기하리라,,,
But,,,
힘들다,,,
낑낑낑,,,
꿀꿀꿀,,,
수호천사님,,,
오늘밤도 님의 흔적에,,,
만족하여이다...^^.^^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