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5개의 앨범으로 이루어진 모음집입니다.

뉴에이지 음악의 집대성판이랄 수 있겠군요.

삭막하고 따뜻한 것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오작교님

참 오랜만에 인사 드리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즐겁고 희망찬 또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변함없이 음악 감상 잘 하고 있고

응원 하는 마음 또한 변함 없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쓰기에 미안한 마음도 살며시 내려 놓습니다.

이곳의 추위를 녹혀주는 것같은 느낌의 음악들 입니다.

오늘 새해 첫날,

체감온도 -25도

조카 가 있는 곳은 -35도 정도 라네요.

전부 철시해서 바깥 나들이 할 이유도 없지만,

그냥 추워서란 핑계라 대어도  하등 이상할거 없는 날씨입니다.

새해라 해도 그냥 하루하루의 연속일 뿐인데도

이런날은 괜시리 고곡에 계신 부모 형제 생각이 더 납니다.

좋은 음악 들으며 그 분들을 마음속에 새겨 봅니다......

기분 싱숭생숭 할때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오작교 테마음악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