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미학 / 조관우
2007.10.2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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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가슴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눈물을 마시는 거야.
아니면 울고 싶어도 눈물이 말라버리기 때문이야.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기억을 마시는 거야.
아니면 잊혀지지 않아서 괴롭거든.
술을 마시는 게 아니라, 후회를 마시는 거야.
못다 준 사랑을 마시는 거야.
詩作 note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