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나(연주곡) / 오욱철
2007.10.26 15:11
댓글 5
-
Ador
2007.10.27 20:26
-
민아
2007.10.27 22:23
깊어가는 가을밤의 쓸쓸함
빈의자에 내려놓고
음악에 취해보는 시간입니다 -
오작교
2007.10.28 00:02
가을이 내리고 있습니다.
길위에 나뒹구는 낙엽들이 모습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쓸쓸함을 느낍니다.
제발, 제발이지 이렇게 쬐끔의 쓸쓸함만을 느낀 채로
그렇게 지나는 가을이었으면 합니다. -
오작교
2007.10.28 13:13
가을은 왠지 길가의 벤치들이 좋아 보입니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길가에 빈 벤치가 있으면
차를 세우곤 무담시 앉아보곤 하는 짓을 곧잘 합니다.
Ador님 그리고 민아님.
깊어지는 가을.
너무 아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라인
2007.11.17 01:38
아무것도 한것 없이...
또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고...
아직...
낙엽을 채 줍지도 못했건만...
나 뒹구는 낙엽위를 걷지도 못하고
데롱거리며 메달려 있는
낙엽을 보며 쓸쓸해 할 겨를도 없이
또 가을은 이렇게 가나 봅니다.
아직...
겨울을 맞을 준비도
못했는데...
오작교님..
음악이..
그리고 영상이...
날 울려요...ㅠ.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48 | 바보처럼 / 정선연 | 2024.07.06 | 5022 |
347 | 혼자서 울고 있어요 / 도현아 | 2024.07.06 | 4968 |
346 | 하루만 / 적우 | 2022.07.06 | 7105 |
345 | 음악이 되다 / 바닐라 어쿠스틱 [2] | 2020.03.20 | 8041 |
344 | 두근두근 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 2020.03.20 | 7455 |
343 | 미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 2020.03.19 | 7309 |
342 | 상실 / 최경식 [5] | 2019.12.21 | 7998 |
341 | 별아래 산다 / 김소유 | 2019.10.07 | 7791 |
340 | 내안의 당신이여 / 선우혁 | 2018.07.11 | 8817 |
339 | 데킬라 / 박강성 [2] | 2018.06.10 | 9720 |
338 | 세월이 가면 / 박인희 [2] | 2016.10.24 | 10765 |
337 | 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2] | 2016.10.05 | 9472 |
336 | 너를 사랑해 / 해바라기 | 2016.09.29 | 8969 |
335 | 흔적(가화만사성 OST) / 시온(Zion) | 2016.08.23 | 7804 |
334 | 정든이가 그립다 / 임희종 | 2016.05.27 | 7785 |
333 | 그대 고운 내 사랑 / 이정열 [2] | 2016.05.24 | 9641 |
332 | With Me / 휘성 [1] | 2016.05.02 | 8428 |
331 | 그때 또 다시 / 임창정, 주설옥 [1] | 2016.04.26 | 8492 |
330 | 진고개 신사(Live) / 최희준 [2] | 2016.02.24 | 8209 |
329 | 바람 부는 날 / 이연실 [4] | 2016.02.15 | 9347 |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