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 시인과 촌장
2008.03.09 19:09
댓글 6
-
오작교
2008.03.09 19:10
-
우먼
2008.03.10 14:53
성질 급한 진달래는 벌써 피어
드센 갯바람에 웅크리고 있던데요.
어제 신시도 산행을 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 보니
김 양식장에 시커먼 김이 붙어 있었습니다.
기름 유출 파장이 크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꽃대 올리느라 힘겨워 하는 춘난도 보았습니다.
봄입니다. 봄.
-
제인
2008.03.10 17:47
80년 부푼꿈을 안고 입학했던 대학...
수업일수보다 길거리 데모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턱없는 수업일수 맞추느냐구 한여름 땀 흘려가며 수강했고...
그 시절의 아픔을 노래하는듯....
암울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아픔을 아프다 노래하지 않고
은유법으로 표현해 낸것같은 가사들이
더 마음을 진하게 물들이네요...
오작교님
어디서 이런 노래들을 찾아오시나요~~~
몇번을 들어도 들어도 연주나 가사가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으로 파문입니다..
감사해요 -
blue sky
2008.03.11 19:31
머지않아 진달래꽃이 산하를 수놓겠지요. 삭막한 가운데 잎도 피지않은채 피는 진달래 은은한 모습을 보러 산을 많이 찾아보고 싶네요. -
오작교
2008.03.12 07:28
blue sky님.
너무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저는 우리 홈 공간을 잊으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봄의 아지랭이를 타고 반가운 분들이 이렇게 속속 오시니
그 또한 큰 기쁨입니다. -
사랑초
2008.05.01 00:57
얼마전에 칠갑산 산행을 가서...예쁜 진달래 ...함초롱이핀 철쭉도 너무 예뻣어요~~옛생각도 나고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348 | 바보처럼 / 정선연 | 2024.07.06 | 5013 |
347 | 혼자서 울고 있어요 / 도현아 | 2024.07.06 | 4952 |
346 | 하루만 / 적우 | 2022.07.06 | 7092 |
345 | 음악이 되다 / 바닐라 어쿠스틱 [2] | 2020.03.20 | 8031 |
344 | 두근두근 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 2020.03.20 | 7440 |
343 | 미운 겨울 / 바닐라 어쿠스틱 | 2020.03.19 | 7296 |
342 | 상실 / 최경식 [5] | 2019.12.21 | 7989 |
341 | 별아래 산다 / 김소유 | 2019.10.07 | 7777 |
340 | 내안의 당신이여 / 선우혁 | 2018.07.11 | 8803 |
339 | 데킬라 / 박강성 [2] | 2018.06.10 | 9705 |
338 | 세월이 가면 / 박인희 [2] | 2016.10.24 | 10752 |
337 | 9월에 떠난 사랑 / 유익종 [2] | 2016.10.05 | 9465 |
336 | 너를 사랑해 / 해바라기 | 2016.09.29 | 8956 |
335 | 흔적(가화만사성 OST) / 시온(Zion) | 2016.08.23 | 7791 |
334 | 정든이가 그립다 / 임희종 | 2016.05.27 | 7777 |
333 | 그대 고운 내 사랑 / 이정열 [2] | 2016.05.24 | 9628 |
332 | With Me / 휘성 [1] | 2016.05.02 | 8418 |
331 | 그때 또 다시 / 임창정, 주설옥 [1] | 2016.04.26 | 8480 |
330 | 진고개 신사(Live) / 최희준 [2] | 2016.02.24 | 8194 |
329 | 바람 부는 날 / 이연실 [4] | 2016.02.15 | 9334 |
진달래는 아직 요원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