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리꽃 / 박정식

2010.09.25 10:59

오작교 조회 수:6083

 ParkJeongSik.jpg

               유리꽃 / 박정식 

 

그토록 짧은 순간이 그리움을 남길줄이야
예전에 알았더라면 보내지는 않았을꺼야
그 고운 눈매에 스치던 그 날의 슬픈미소가
외로운 달빛이 되어 내곁에서 머물고 있네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

 

밤이면 밤마다 창가에 홀로 피어나
아침햇살에 사라져가는 한조각 유리꽃

아- 당신은 언제나 슬픈 운명에 피어난
유리꽃 음- 유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