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동행님의 신청곡)
2012.06.05 10:25
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
나의 무덤 앞에서 울지 말아요
그 자리엔 나는 없어요 잠들고있지 않아요
내가 없는 곳에서 울지말아요
그 자리엔 나는 없어요 잠들고있지 않아요
천갈래 바람이 되어 천갈래 바람이되어
저 넓은 하늘을 불고 있어요
가을엔 빛이되어 들녘에 내려 비추고
겨울엔 반짝이는 흰눈이 되요
아침엔 새가 되어 당신을 당신을 잠 깨워주며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요
천갈래 바람이 되어 천갈래 바람이되어
저 넓은 하늘을 불고 있어요
가을엔 빛이되어 들녘에 내려 비추고
겨울엔 반짝이는 흰눈이 되요
아침엔 새가 되어 당신을 당신을 잠 깨워주며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요
댓글 4
-
오작교
2012.06.05 10:26
-
동행
2012.06.05 17:31
넘 감사 합니다.
신선함이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
새가 되어~~
별이 되어~~
바람이 되어~~
빛이 되어~~
반짝이는 흰 눈이 되어~~
~~~~
당신을 지켜요.
-
어느덧중년
2012.06.21 10:24
성재희~~~,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 성모 선생님의 사촌언니라해서
관심있게 봤는데요. 보슬비 오는거리가 유명하죠.
이 노래는 또 나름 매력이 있네요.
오작교님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이제 포인트 50 넘겨서 가요 듣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이방오면 권한이 없다했는데
-
햇살아래
2014.08.30 16:08
세월호 사고 이후 임형주님의 노래로 처음 접한 곡인데 오래 전에 이 곡이 있었군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8 | 얼굴 / 박인희 [5] | 2012.08.19 | 5991 |
287 | 강남 스타일 / 싸이 [8] | 2012.08.07 | 7080 |
286 | 그대의 창 / 김덕희 [6] | 2012.07.03 | 5807 |
285 | 잃어버린 우산 / 조성모 [4] | 2012.07.01 | 5851 |
284 | 불꺼진 창 / 박상민 [5] | 2012.06.08 | 5872 |
283 | 한잔의 추억 / 국카스텐 [6] | 2012.06.08 | 5929 |
» | 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동행님의 신청곡) [4] | 2012.06.05 | 5729 |
281 | 연인 / 린애 [1] | 2012.05.18 | 5322 |
280 | 지중해 / 박상민 [5] | 2012.05.18 | 6102 |
279 | 천년의 사랑 / 박완규 [1] | 2012.05.10 | 6161 |
278 | 배운게 사랑이라 / 디셈버(December) [1] | 2012.05.10 | 5161 |
277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김범수 [2] | 2012.05.10 | 5752 |
276 | 왜 세상은(Tango Ver.) / 조덕배 [1] | 2012.05.02 | 5408 |
275 | 잃어버린 우산 / 조덕배 [2] | 2012.05.02 | 6029 |
274 | 랭그리 팍의 회상 / 김도향 | 2012.04.05 | 5242 |
273 | 고독 / 김도향, 이화 | 2012.04.05 | 5529 |
272 | 눈물 같은 사랑 / 최현숙 | 2012.04.01 | 6084 |
271 | 비사랑 / 최성수 | 2012.03.11 | 5439 |
270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 조덕배 [10] | 2012.03.08 | 6126 |
269 | 다시 이제부터 / 전인권 [3] | 2012.03.07 | 5709 |
성재희의 1993년에 발매된 '오리지널 힛송 총결산집' 앨범은
모음곡으로 모음곡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