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추억 / 국카스텐
2012.06.08 15:27
한잔의 추억 / 국카스텐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데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 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는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댓글 6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8 | 얼굴 / 박인희 [5] | 2012.08.19 | 6039 |
287 | 강남 스타일 / 싸이 [8] | 2012.08.07 | 7119 |
286 | 그대의 창 / 김덕희 [6] | 2012.07.03 | 5851 |
285 | 잃어버린 우산 / 조성모 [4] | 2012.07.01 | 5891 |
284 | 불꺼진 창 / 박상민 [5] | 2012.06.08 | 5921 |
» | 한잔의 추억 / 국카스텐 [6] | 2012.06.08 | 5971 |
282 | 천의 바람이 되어 / 성재희(동행님의 신청곡) [4] | 2012.06.05 | 5771 |
281 | 연인 / 린애 [1] | 2012.05.18 | 5369 |
280 | 지중해 / 박상민 [5] | 2012.05.18 | 6145 |
279 | 천년의 사랑 / 박완규 [1] | 2012.05.10 | 6215 |
278 | 배운게 사랑이라 / 디셈버(December) [1] | 2012.05.10 | 5200 |
277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김범수 [2] | 2012.05.10 | 5800 |
276 | 왜 세상은(Tango Ver.) / 조덕배 [1] | 2012.05.02 | 5452 |
275 | 잃어버린 우산 / 조덕배 [2] | 2012.05.02 | 6069 |
274 | 랭그리 팍의 회상 / 김도향 | 2012.04.05 | 5282 |
273 | 고독 / 김도향, 이화 | 2012.04.05 | 5562 |
272 | 눈물 같은 사랑 / 최현숙 | 2012.04.01 | 6125 |
271 | 비사랑 / 최성수 | 2012.03.11 | 5483 |
270 |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 조덕배 [10] | 2012.03.08 | 6166 |
269 | 다시 이제부터 / 전인권 [3] | 2012.03.07 | 5763 |
나는 가수다 II 6월 3일 A조의 경연을 보았습니다.
그 앞에 노래를 불렀던 가수는 보지 못했고,
이 보컬부터 보았지요.
이름부터 좀 특이한 친구들이라서
딸아이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고 있는데,
그 소름끼치는 노래를 들으면서 홀딱 반했습니다.
그 뒤에 노래를 부르는 박상민과 함께
그날 그 채널을 택하기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좋은 보컬이 탄생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