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 최경식
2019.12.21 11:0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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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9.12.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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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송
2019.12.21 19:54
비를 좋아하시는 오작교님께서눈을 기다리시네요.
저는 눈을 많이 좋아하는데
눈이 오지 않아서 속상해요.
작년에도 눈다운 눈이 오지 않아서 많이 서운했는데.
오작교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의 눈이라도 실컷 보고 가겠습니다.
좋은 눈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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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9.12.22 09:25
그러게요. 지송님.
눈을 이토록 기다려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와야 할 것들이 오지 않으면 기다려지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련지요.
잘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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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
2019.12.22 00:43
그러하지요 . 전 오작교님 계시는 남원엔 항상 정령치로 육모정으로 내려간 기억들만 ....눈땜에 이른봄까지도 지리산 눈길이 차단돼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정경을 못보는게 아쉬워 ....돌아서 함양으로....그런기억들이...아직까지 눈이 내리고 있지 않는다니~~~그립겠군요. 첫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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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9.12.22 09:28
무무님.
맞습니다.
지리산으로 오르는 길들은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는 눈과 결빙때문에
교통통제를 하곤 했었지요.
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눈이 오지 않아서 통제를 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오래 전에 지리산에서 눈에 파묻혀
고생고생했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기다리다보면 오겠지요?
첫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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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2월 21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11월 하순이면
첫눈이 내리기 시작을 하는데
올해는 지금까지 눈이 내리지 않고 있네요.
'눈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서
홈 공간에서 눈을 내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