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美人時代] 7CD 모음곡
2010.08.31 12:56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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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2010.08.31 21:32
디스크를 한장 한장 넘겨 보면서 제목만을 접하는데도... 가슴 한구석 훈훈해지고 코 끝이 찡해집니다. 포스팅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아 ! ! 울타리도, `아름다운 사람들 미인시대` 까마득 하기만 한 그때 사람인가 봅니다. 오작교님, 많은 시간을 들여 힘들게 만드신, 행복보따리 두고 두고 감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작교
2010.08.31 23:08
울타리님.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나네요.
동안 별고 없으셨지요?
50이 넘어가면 추억으로 살아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음악들을 포스팅하면서 까마득하게 잊혀졌었던 노래의 제목들을 만났었고,
그리고 가만히 읊조릴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노래의 하나하나에 추억들도 하나씩 맺혀 갔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떠나지 못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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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10.09.01 03:51
저도 美人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시절에 산 사람이니까요. 한곡 한곡에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황혼을 코 앞에 두고 있어서인지 살아 온 시절의 그 노래 하나 하나가 새롭습니다. 따로 따로 찾아서 듣지 않고 메들리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오전 내내 들어 봅니다. 계속 찾아와서 즐겨 듣겠지요. 곡들이 그 시절 듣던 오리지널 곡이라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작교
2010.09.01 10:45
알베르또님.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가 美人이랄 수 있겠지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그 시절의 오리지널 음악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정겨운지도 모르겠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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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2010.09.01 16:45
음악을 들으면서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떠올라 한참 동안 행복 했어요. 오작교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나셨는지요? 인사가 한참 늦었어요. 오늘 9월 문턱에 들어서니 벌써 가을을 느낄것 같군요.... -
오작교
2010.09.01 16:52
장미화님.
음악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셨다니 기쁩니다.
오늘이 9월 1일.
이제는 머잖아 지독하던 더위도 한풀이 꺽이겠지요.
그리고 곧장 가을이 올 것이구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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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2010.09.28 00:44
이렇게 좋은 음악들은 MP3에 담아 놓고 들을 수는 없나요? 올려 놓으신 좋은 곡들은 그렇게 하고 싶어요 무슨 방법이 없으려나 ...있으면 가르쳐 주시와요....^^ 고마워요~...좋은 추억의 노래들 듣고 있자니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 가고 싶다~.....).( -
오작교
2010.09.28 07:56
데보라님.
원칙적으로 우리 홈에서는 음원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음악의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이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쪽지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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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2010.09.28 23:42
고맙다는 말......한마디 부족하지만 암튼~땡큐....... 행복하시구요~... 이 좋은 계절 맘껏 누리시기를... -
바닷가
2010.11.05 22:59
아득히 먼곳. 오늘도 또 몇번이고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시케
2011.03.25 12:19
듣고싶은 노래들만 콕콕 찍어 골라듣고 있습니다~^^ DISC 1 부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고가 참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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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
2011.03.25 12:23
점심먹고와서 천천히 다시 들어야겠어요~~
조그맣게 살짝~ 작은소리로~깔아두고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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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3.26 11:00
프시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신 것인가?
어쨌거나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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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8688
2011.04.20 01:02
옛날을 생각나는 노래가 많아서 상당히 좋습니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수시로 즐감 하겠읍니다.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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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4.20 10:17
tv8688님.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요.
님의 말씀처럼 수시로 오셔서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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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2011.05.25 12:22
얼마전에 친구들을 만나 노래방에 갔다가
어떤 친구가 `맨발의 청춘` 을 흐느적 거리며
얼마나 열창을 하던지...
여기에서 검색하여 여러번 듣고 갑니다.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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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2011.07.02 23:38
아득히 먼곳, 무정부루스, 존재의 이유, 등등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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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11.11.11 09:56
오랫만에 들어보는 개여울...
이슬비 내리는 이아침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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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11.11 10:38
개여울.
정미조, 최성수 그리고 요즈음엔 심수봉도 불렀더라구요.
제가 군 생활을 할 때 한참 유행이었던 곡이지요.
그 시절의 생각과 함께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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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이
2012.10.09 20:01
오랫만에둘러봅니다. 주옥같은 노래를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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