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요 100선 / Disc 1
2013.04.29 11: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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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
2013.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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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4.29 18:31
서울에는 일찍 비가 개인 모양이로군요.
여기는 하루종일 치적치적 비가 내리고 있는데.
요즈음엔 돌담새에 함초롬하게 피어나는
연산홍을 참 좋아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연산홍을 만나는 재미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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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베라
2013.04.29 16:56
비오는 월요일 아침부터 종일 일에 쫒겨다니다
이제서야 겨우 지친몸으로 패잔병처럼 숨어들어왔네요..
유재하님 목소리가 긴장으로 빳빳한 선을 툭~ 끊어버리는듯이
다리펴고 앉는 마음이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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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4.29 18:32
피곤한 하루,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음악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축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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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naso
2013.04.29 20:48
저도 늦었지만 달콤한 휴식 파티에 동참합니다.
이제서야 일이 끝났네요... 휴우~
일단 자세잡고 안마의자 펴고 누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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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3.04.30 07:52
파르소나님.
늦게까지 일을 하신 모양이로군요.
'쉼'이 달콤한 것은 열심히 일을 한 덕분이라는 말이 있지요.
편안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창한 월요일이네요.
오늘아침 비온뒤 더욱선명해진 울동네 철쭉꽃이 너무 예뻐서
센터에 운동갔다오다 맴버들끼리 그 철쭉꽃앞에서 서로 사진도찍어주고
수다떨며 차도한잔하고 돌아왔습니다.
아.. 드뎌 완존 봄이 왔나봐요. 아파트단지주변이 온통 초록이 물들고
꽃들도 다들 너무 예쁘네요.
추운겨울이 가서 너무 좋습니다.
포스팅된 가요들도 모두 다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