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귀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채
묻혀져 가는 가요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모두 70년대의 이전에 나온 노래들입니다.
오늘 들어보니 충분히 공감이 가는 노래들인 데 힛트를 하지 못하고
잊혀져 가는 노래들입니다.

또 하나의 아쉬운 마음에서 올립니다.

모두 저는 모르는 분들이군요
다 처음 들어보는 노래들 입니다.
이런 귀한 곡들을 어디서 그리 구하신건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몇년전 한때 모사이트에서 음악방송 CJ 를 했더랬습니다.
전 팝방송을 했었는데 지인께서 가요파일 3만곡 정도를
주셨더랬는데 컴 하드가 나가는 바람에 파일을 다
날려 버렸지요~
지금 남아있는건 그나마 떼어 놓았던 하드에 저장되 있는
올드팝, 뉴에이지, 월드뮤직, 경음악 정도.. 한 만곡 가까이
만 남아 있습니다.
그뒤로 소리바다가 유료화 되고.. 이젠 구할 수도 없는
귀한 파일들을 잃은게 너무 큰 손실이었는데..

그뒤로 방송도 접고 음악과도 인연을 끊은채 몇년을
살아오다 요 몇달전부터 이곳 오작교 홈 식구가 되어
음악을 접하고 삽니다.

귀한곡 접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산이슬님.
그러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음악의 자료들이
소중한 것인데 그 많은 자료를 잃었을 때의 상실감은 상상하고도 남습니다.

저는 우리 홈가족분들이 많은 음악 자료를 보내주시거나,
아님 LP, CD의 곡을 직접 변환을 하여서 사용으르 합니다.
저도 현재 보유를 하고 있는 곡들이 제법 됩니다.
하드라는 것이 믿을 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 백업을 받아 놓고 있지요.

백업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지만 쉽게 되지 않는 것이지요?

정말로 귀한 노래들 입니다.
아니..이곳에 있는걸 오늘 에서야 알았습니다.ㅎㅎ
오작교테마 음악방을...ㅎㅎ
참 좋습니다~~~~

에구...
여명님.
우리 홈 길에 낯설어 하실 군번(?)은 아니신데
이곳이 처음이시라니요...

너무 적조했습니다.
더운데 잘계시지요?

저야 운동하며 땀흘리고 션하게 이열치열...ㅎㅎ
이곳에 상주하며 좋은음악에 묻혀 지냅니다만...
많이 더우시지요?
션한 산바람 보냅니다~~~

예. 어젯밤에 어쩐지 좀 춥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여명님께서 시원한 바람을 보내주신 탓이었군요.
고맙습니다.

진짜 들어보지못한노래들이네요
제모친이 들어보면 좋아할것같군요
옛날이 없었으면 오늘도 없었을것입니다
감사드리며 소중한작품 모셔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작교님,,,,

아 세상애나 정말로 귀한 자료 임니다

오늘에야 발견하고 줄겁게 마늘님 과 함께

항 상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