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호 가요 경음악
2009.11.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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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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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09.11.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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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11.20 08:07
저도 이 앨범의 자켓을 보면서 가슴이 찡했었습니다.
섹소폰을 불고 있는 이봉조씨의 젊은 사진을 보면
세월이 참 무상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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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9.11.20 13:53
이제야 봅니다.
애절한 소리가...
3번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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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09.12.12 05:03
자꾸 듣다보니 기억이 납니다.
왜 이렇게 옛생각에 젖는지를
이해를 못했습니다만 거의 40여년
전에 이 LP판을 사서 자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황포돛대 동백아가씨
추억 비의 부르스 옥이엄마 홍콩의 왼손잡이
해운대 에레지 또렷이 기억이 납니다.
무리하지 않는 이봉조씨의 섹소폰 소리가
너무 애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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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12.12 08:47
오래된 LP의 자켓들을 보고 있노라면
무담시 가슴이 싸아~~ 해집니다.
음악을 듣지 않고 단지 자켓만 보고 있기만 해도요.
추억이 아름다운 것은 다시 올 수 없기 때문이라지요?
그래서일 것 입니다.
지난 것들이 모두 소중한 것들로 기억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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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
2009.12.28 14:56
그시절엔 LP자켓 한쪽면 5~6곡 실려 있었는데...
추억의 멜뢰디 생소한 음원 덕분에 즐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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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2009.12.28 17:13
애절한 쎅스폰 소리를 듯다보니 마음이 텅빈것 같이
허전하군요 역시 음악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 여
울고 웃기 는 마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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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또
2013.06.16 23:45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봉조씨의 섹소폰 소리입니다.
2009년도 댓글이 있군요.
벌써 4년여 전 댓글입니다.
세월은 흘러 큰 병을 치르고
다시는 못 올 것 같던 한국엘 왔습니다.
인생 무상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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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듣고 또 듣습니다.
정체모를 애절함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또렷하지 않은
그립고 아련한 추억에 잠겨
멍하니 한없이 턱을 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