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싱어 송라이터인 오노 리사(小野リサ)는
브라질 상파울로 태생의 일본인이다.
우리와 일맥상통하는 동양적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그녀의 음악을 매력적으로 들리게 하는 이유다.
스티비 원더의 곡을 리메이크 한‘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나
‘Pretty World’ 같은 곡들이 우리 CF에 사용되어 친숙하게 느껴진다.
보사노바는 흔히 봄 아니면 여름 음악으로 여겨지지만 오노 리사는
[Boas Festas](2000)에서는 크리마스 캐롤 등 겨울 음악을 들려주었고,
[Bossa Hula Nova](2001)에서는 하와이 전통 음악과 보사 노바의 접목을
완성시키는 등 신선한 시도를 보여준 바 있다.
아주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