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Django Reinhardt(연주곡)
2007.07.23 11:35
댓글 11
-
달마
2007.07.23 12:53
-
오작교
2007.07.23 15:14
달마 회장님.
늘상 만나면서도 안부를 전하는 일엔
옹색하곤 합니다.
잘계시지요?
올려주신 詩와 함께 듣는 Blues..
더욱 좋군요. -
여명
2008.08.03 18:29
재즈의 매력이 바로 이것이지요.
즉흥적으로 함께 ..할수있는 ..
주일오후 참 멋진 시간 보냅니다. -
여명
2009.06.07 18:04
제 MP3 단골곡..
어제도 제모가지에 매달린 MP3...
입석 완행열차 타고
그리운님들 만나러 가는길에 들었지요.
-
이주사
2012.04.22 03:00
제 MP3에도 옮겨서 자주 들어야겠네요
-
쇼냐
2010.06.20 16:37
여명님도 음악을 좋아하시는거 같군요 .
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좋아해도 듣고
흘러버리는 스타일이라 ...잘듣고 갑니다 ^^*
-
재즈
2016.04.13 10:53
아
비오는 날 정말 좋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비번도 까먹고 ㅎ
자주 와서 들으며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오작교
2016.04.13 19:16
그러게요. 재즈님.
참으로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비번을 잊을 만큼 오랜 기간을 안 오셨다니
너무하셨어요. ㅎㅎㅎ
이제 자주 뵐 수 있겠지요?
-
재즈
2016.04.23 17:34
^^~
컴을 켜게 되면 꼭 들어올거예요.....
조금 하는 일이 있어서..
좋은시간 되시어요
감사합니다....^^!
-
오작교
2016.04.25 08:23
고맙습니다. 재즈님.
가능한 한 컴퓨터를 켤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를 소원합니다.
-
재즈
2016.04.28 00:33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그림으로 정리하는 재즈! 재즈 맵 [2] | 2015.08.07 | 6418 |
공지 | Jazz의 과거와 현재 [1] | 2014.03.13 | 7648 |
10 | St. James Infirmary / Louis Armstrong 외 [5] | 2009.05.06 | 8077 |
9 | 청량리 블루스 / 웅산 [8] | 2009.03.21 | 8683 |
8 | 내가 사는 세상 / 채수영 [5] | 2008.11.26 | 8623 |
7 | 이젠 한마디 해볼까 / 채수영 [8] | 2008.11.26 | 8630 |
6 | Forbidden Love (금지된 사랑) / 안희정 [10] | 2008.10.07 | 7891 |
5 | Still in Love With You / Thin Lizzy & Gary Moore [2] | 2008.08.10 | 7442 |
4 | Don't you know (1958) / Della Reese [8] | 2008.07.27 | 7670 |
3 | Missin` You / Dave Hollister [7] | 2008.03.06 | 6220 |
2 | Wild Child / Savage Rose [3] | 2007.10.17 | 7575 |
» | 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Django Reinhardt(연주곡) [11] | 2007.07.23 | 6913 |
우중충한 그런 날씨입니다만
내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는 블루스 멜로디에 한껏 취해 봅니다. ㅎㅎㅎ
시 한수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적어봅니다.
** 창밖에 안개비가 내리네 - 이채
바라보면 꽃처럼 피고
불러보면 새처럼 날던
그런 사랑 있었기에
내가 피던 꽃이 부르면
그대 날던 새는
훨훨 날아 와 대답했었네
아, 부르고나면 없는 이름이여
희미한 안개비에 젖어
다 젖어도 모자랄 이름이여
안개비 내리는 창밖엔
바람만 있고 아무도 없는데
나는 홀로 비를 맞고 서 있네
그대 이제
차가운 눈물로 내리는가
창밖의 내사랑이 흐느끼듯 젖어가네
떠나버린 그대도 젖고
떠나지 못한 나도 젖고
다 젖고도 어쩌지 못하네
바람은 창백하고
나는 반짝 눈물을 글썽이네
내사랑 곱던 그대 별빛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