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비가(悲歌) / 올렉 뽀구진
2008.05.25 10:30
댓글 6
-
보현심
2008.05.25 18:27
-
오작교
2008.05.26 00:12
보현심님.
저 역시 러시아의 음악을 깊게는 아지 못하지만
들어보면 우리네 정서와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러시아, 그리스 그리고 터키의 음악들은 어찌보면 그 음색들이
우리와 비슷하거든요. -
김혜원
2008.05.26 10:12
오랫만에 오니 새로운 곡들이 많이 올려져 있군요
배 부릅니다..
조금 아팠습니다
가는 봄을 즐기라는 듯 담장위의 빠알간 줄장미가 눈길을 끄는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
오작교
2008.05.26 10:40
김혜원님.
그랬군요.
늘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자주 오시던 분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무담시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 것,
홈을 운영하면서 얻은 또 다른 병입니다.
지금은 다 나으셨나요? -
김혜원
2008.05.28 13:57
예
이제 무리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약한부분으로
병이 온답니다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구요
-
오작교
2008.05.28 17:11
나이가 들어 섧다는 것은
단순하게 숫자가 늘어간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부분때문일 것입니다.
저 역시 예전같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칠 것들이
요즈음엔 꼭 태클을 걸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일는다는 것 아시지요?
더욱 정이 갑니다... 천사님,,, 감사해요잉,,ㅎㅎㅎ
오늘은 수학경시대회진행에 참가하여 힘들었는데,
두통도 심했는데,,
이렇게 멋진 음악을 선물로 받으니 한층 삶이
고귀해지는 것을 어찌하오리까~~~
존재의 의미를 피부로 절절히 느끼며,,,,,
허공만큼 감사,,감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