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홈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뮤지션의 멋진 연주곡을 올려 봅니다.

"엘리어스 라흐바니"와 그이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인데요,

"라흐바니"는 레바논 출신의 작곡가 이며 작가이고 지휘자 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잘알려져 있는 뮤지션은 아니지만 그의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낙엽이 휘날리는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아름다운 "라흐바니"의 곡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녁에 내리치는 천둥소리에 놀라 흩뿌려댄 가을비에

떨어진 나뭇잎들이 내내 길모퉁이에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내마음까지 거기에서 배회하는듯한 월요일 아침에

너무도 반가운 음악이네요..

비에 젖은 단풍처럼 새빨갛게 녹은 음악..

잘 듣겠습니다.

아,, 가을향기가 가득합니다....!!

감동,, 감동입니다.^^

오늘도,, 멋진음악에 즐겁게,, 

편안히 쉬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이제야 집에 도착했는데

언제나처럼 또 컴퓨터부터 먼저 켜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잔뜩 쌓여있는 해야할 일도 미룬채 ...

너무도 환상적인,,

멋진 단풍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에 매료되어

이렇듯 또 앉아 있습니다.

그러면서 멍~~하니 사색에 점점 빠져 듭니다...............^^

정말 음악이 좋습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위 곡 중에 몇 곡은 다운을 받았는데

네번째 곡은 다운을 못받았답니다.

어제와 오늘 아침 열심히 음악을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조금 전 딸아이에게까지

찾아보라고 했는데

찾을 수가 없다네요...ㅠㅠ

가을들판을 드라이브 하는듯한 느낌입니다.

약간은 이른 가을을 노래한듯한 ...

감사 드립니다

이쁜음악 잘듣습니다

이 할머니....

가을 타는거 맞나부다...ㅎㅎ

음악을...귀로 마시는 술이라 했지요?

진탕 마시고 돌아 다닙니다.

이 계절 코스모스 꽃길이라도 걸으며, 아님 달리며 듣기에 정말 짱 (?)인 듯 싶은 곡들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Elias Rahbani의 마력에 푹 빠져 보았습니다.

오늘같은 날 참으로 잘 어울리는 연주곡들이라는 생각.

이 음악들을 포스팅했던 때가

2009년 10월 18일이었습니다.

엊그제 올렸던 것 같은 느낌인데 벌써 2년이 훌쩍 갔군요.

새삼스레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보는 휴일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