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 Myriam Alter
2010.06.17 18:5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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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6.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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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4.18 16:15
한낮인데도 어스름하게 어둠들이 내리고 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반도네온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이유도 없이 가슴에 물이 차오른다.
뭐가 그리도 섧은 것들이 많은 것인지.
목구멍을 달구는 독한 술 한 잔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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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11.04.18 17:50
어머,,,,
어쩌나~~~
고독을 씹는 수선화가 여기 또 있었네!!!!!
부칠곳 없는 정열을
마음껏 즐기고 있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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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4.20 10:18
'고독을 씹는 수선화'?
표현이 재미있네요.
고독을 씹는 수선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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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8.05 22:26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주변에서 방해할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주변에 있는 불을 모두 끄고 오로지 음악만이 내 곁에 있는 이 시간.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간섭이 없는 시간을 가져 보네요.
해서인지 반도네온의 가슴떨리는 그 감흥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들이 조금이라도 더 우리 곁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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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1.12.02 00:20
저도 캄캄한 어둠속에서 침대에 배깔고 누워서 이선율 저선율로 마무리해 봐요
이런 느낌이셨겠구나, 생각도 해보고요
그런데 저는 한 잔의 술은 안 마셨어요
예전에 장태산에서 모임할 때, 인삼주에 소주에 맥주 짬뽕
주는대로 마구 마시다가 완죤 취해서 옆에 숙소에 가서 엄청나게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그 때 대성통곡하게 되었던 실수를 저지르고는
그 이후로 술은 한번도 안 마셨다는 ㅋㅋㅋ
아침에 운동가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벌써 자정이 넘다니..
감사드려요
한결같은 좋은 날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84. 사랑의 로망스(Romance De Amor) / Xuefel Yang 을 클릭하면 앨범 아래가 짤려 있어요
* 그리고 댓글을 올리고 나서 수정하려면 글을 수정해도 원래대로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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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21.12.02 09:28
맞습니다.
84번 게시물은 닫는 태그가 생략이 되어 있어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 수정은 저는 잘 되고 있는데요?
더 확인 해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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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21.12.02 09:32
다시 확인을 해보아도 수정이 잘 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그러한 지 재차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이 음악들과 함께 지냅니다.
몇번을 반복을 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곡들이지요.
'미리엄 얼터'의 매력에 여러분들도 푹 빠져 보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