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웅의 7080 FM 동창회(TH2)
2009.01.23 11:3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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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2009.01.2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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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01.24 08:45
감로성님.
이곳은 설 명절을 축하하려는 듯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앨범 CD를 만나는 순간 님의 말씀처럼
옛생각들이 왈칵 났습니다.
그 시절의 좋은 생각들을 떠올리면서 듣기에 괜찮은 곡들이지요? -
프시케
2009.01.28 23:37
에이구~못살아..
오작교님을 찬양(?)하는 장문의 댓글을 올렸었는데..
순식간에..
샥~사라버렸어요..으흐흑..
결론은..
무지무지 감사하다는거..^^;
좋은음악.. 편히 들을 수 있어서..늘 감사하다는거지요~
(아..허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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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01.29 11:42
프시케님.
"찬양하는 글"이 없어도 프시케님의 마음은 알고 있답니다.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짐작을 하고 남음이 있거든요.
장문의 글을 써놓고 "클릭" 했는데 확 날아가버리면
그 기분이 어떠한 것인지 잘 압니다.
많이 경험을 했거든요. ㅎㅎㅎㅎ -
보리수
2009.08.20 02:55
오늘은 아무래도 날을 꼴딱 샐 것 같습니다.
낮에 마신 냉커피 2잔이 문제인 것 같아요.
7080동창회 끝내고 저 위에 제가 좋아하는 곡 찾아 또 떠나보렵니다. -
여명
2010.01.16 09:53
미선이랑 따라 부르고 ....
이것이 조그만 참 행복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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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웅선생님 그리고 임아영 그리고 저 옛날에 낙원상가 플래밍고 고고클럽에서
같이 음악일을 했었습니다 제가 박선생님의 영향을 받아서 많은 음악을 알았지요...
이젠 아련한 추억이고 아영이는 아직도 더 살아야 하는데 이 세상 사람이 아니고
어찌보면 허무합니다 그래도 음악만은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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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12.20 08:35
아! 그러한 일이 있었군요.
그런데 '임아영'이라면 신중현 사단의 그 '임아영'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장현의 '미련'을 맛깔스럽게 부르던 그 가수.
음악일ㄹ을 하시던 분이라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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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신중현 사단의 임아영 저 하고 종씨라서 친하게 지냈지요
아영이는 가수면서도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것보다 DJ로 지내는것을
더 좋아했지요 나중에 보니까 어느 방송국에서 DJ를 하더라구요
다 그것이 박선생님의 덕분이었지요 저는 그 당시 전국 DJ협회 회원번호가
14번인가 그랬어요 임원이었는데 그것이 직책이 지부장이었지요...
협회 활성화 한다고 음악감상실에 가수를 초청하기도 하고 특히 장미리 동생
빈의자를 부른 장재남과는 친분이 두터웠지요 술을 좋아해서 술친구로써...ㅎㅎㅎ
하여튼 옛추억은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이 지나간 과거에 지나지 않지만요...
아침부터 옛 생각에 젖어보는 시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음악들이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