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st Of Lobo - 2
2009.08.19 16:3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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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08.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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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2009.08.20 02:07
로보 노래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스토니입니다.
잠 안오는 밤 달밤에 체조대신
밀린 다리미질 어깨 아프도록 실컨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오작교
2009.08.20 08:01
보리수님.
Stoney라는 노래를 좋아하시는 것은
저와 같네요.
해서 그 곡을 첫 번째의 곡으로 올렸습니다.
다리미질......
오랜만에 듣는 단어여서인지 정겹기까지 합니다.
다리미질은 다 끝내셨나요? -
코^ 주부
2009.08.20 08:43
우리 엄니의 다림질...
이불빨래 할때면 쌀풀멕인 하얀호청을 짓발버 다지고 다듬이로 뚜들겨 또 다시 다진 후
한 모금가득 물 뿌려가며 후라이펜 같은 숯불다리미로 양쪽에서 당겨가며 .. 도와주던
그 옛날 아련한 대청마루의 풍경이 ... ...
나의 사랑 보리수님
혹. 행여 전기다리미를 쓰고 계신다믄 .. 전기콘쎈트 너무 깊게 꼭 눌러 꼽진 마십시효
그 콘쎈터 깊게 꼿으몬 전기세 많이 나온다꼬
살짝 꼿아쓰몬 전기세 작게나온다 카던 .. 옛 할머니들의
생활의 지혜(절약정신)가 생각나서 말입니다.^^* ㅎㅎ
그 때 그 시절
병영생활 군인들께 인기절정 + 코^ 사연(?)이 담겨줘있는
No 13 All For The Love Of A Girl 의 추억이
아련하게 ♬♪^ 들려 옵 니 더 .. 땡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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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2009.08.21 16:14
그 옛날 아련한 대청마루의 풍경..
한 모금가득 물 뿌리는 묘기가 얼마나 신기했었던지 ..
따라 해 보고 싶어서 물만 꼴깍 꼴깍 마셔댔던 생각이 납니다.
No 13 All For The Love Of A Girl 은 여학생들에게도 인기 있었던 곡이죠.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교복 입은 친구들 생각이 나는 밤이네요. -
정현
2009.08.21 17:07
흥얼흥얼~~~~~ 자주 듣는 음악입니다...
고맙습니다
매일 오고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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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08.22 00:45
정현님.
그럼요. 매일 오셔야지요.
매일 오셔서 홈 가족분들과 정도 나누고,
그렇게 하시다 보면 금새 스스럼이 없어질 것입니다.
자주 뵐 수 있지요?
2집은 1994년도에 발매가 되었는데, 음악이 1집과 중복이 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망설이다가 그냥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러한 점, 참고하시면서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