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블루스의 흐느낌과 와인 한 잔이 참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

저는 독한 양주만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다음에는 꼭 와인과 함께 곁들여 보겠습니다.

지리산 자락 오작교네 집은 금번 폭우로 인하여

여기저기 누수사태가 발생을 했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긴급수리를 해야할까 봅니다.

겨울 정모의 안전을 위하여.  ㅎㅎㅎ

비가 너무 내렸지요?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서울 지역을 쑥밭으로 만들어 놓은 비가

이제는 아래로 남하하여서 남쪽지방을 들쑤시고 있답니다.

여기저기에서 비 피해소식이 많이 들리는군요.

자연의 힘 앞에선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 미약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을 해보는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