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늘 생각이 나는 뮤지션이지요.
오늘 그의 음악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들만 선곡을 하여
CD로 구으면서 모음곡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지오반니의 앨범 전곡은 "앨범대전집" 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좋은 시간이 되세요.

주말부터 옆집에서 정원공사를 시작했습니다.
40년은 됨직한 나무 두그루를 잘라 내더니 엄청난 굉음을 내는
장비를 들이대고 뿌리까지 갈아대고 있습니다.

오전 내내 시끄러워서 음악을 들을 수 없으니 짜증이 쬐금 밀려드는 순간에..
조용해졌습니다.
그래서 또 감사 감사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갖습니다.

CD 구으신다는 말씀에 저도 굽는법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오작교님 홈에도 있는지요 ?

감사합니다.

감로성님.
오디오 CD를 굽기 위해서는 특정의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용을 하고 있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로도 쉽게 CD를 구을 수 있습니다.
속도가 좀 느린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우선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를 실행을 시킨 후에
오디오CD를 만들려고 하는 음악들을 불러옵니다.
그 다음에 CD-Rom에 빈 CD를 넣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굽기"을 클릭하면
됩니다. 좀 더 상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굽기"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굽기에 대한 도움말"을 클릭하시면 상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를 주세요.

오작교님,
잘 알겠습니다.
사실은 오래전 부터 오작교님의 음악들을
집 밖에서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거든요.
나중에 쪽지로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가을이 오몬
더(+) 감칠맛 도는 지오바니의 선율 ^^♬♪ 이왕에 굽을끼몬 몇장 더 꾸버
함께 나눠무그몬 더 맛이쓸낀데 .. ㅉ^!!

창밖엔 가을비 소리 + 컴` 에선 들릴듯 말 듯
은은한 03. Besame Mucho + 아침밥 굶어 적당히 고픈배 >> 분위기 쥑이 줍니더^^ㅎㅎㅎ

지오바니 음악은
적당히 배 고플때 들어야 `제 맛 이 난 다` 야
- 올림.!!

코^주부님.
그렇게 하도록 합지요.
맛있게, 그리고 파삭파삭하게 구어서 드리겠습니다.
우편 또는 택배로 보내면 상할 우려가 있으니 제가 직접 가지고 덕적도로 가지요.
9.18에 갑니다...
그동안 너무 배고프지 마세요. ㅎㅎ

비 온 후의 청명한 하늘과 지오반니의 음이
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이 어찌나 맑던지요..
코^주부님과의 대화도 구수하니 감칠 맛 나구요ㅎ
항살 고맙습니다

김혜원님.
드문드문, 그러나 잊혀지지 않을 만큼.......
오늘 님의 닉네임을 만나면서 그러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사시는 것은 알지만 좀 더 뵐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서 생각한 것입니다.
잘 계시지요?

어젯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조금은 춥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아침에 들으니 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