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ect) 뢰에(Jean Baptiste Loeillet-1680-1730)의 소나타 나단조 / Eroica Trio
2008.03.11 11:1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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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2008.03.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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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03.12 07:23
감로성님.
한줄의 글귀가 이렇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습니다.
"우리 홈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라는 거창한
생각으로 시작을 하였던 홈이었습니다.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또한 "저작권"의 문제로 홈을 회원제로 전환을 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다 보니까 "누구나"가 아닌 "제한된 "이 되어버린
좀 마뜩치 않은 결과를 초래했지만 그래도 저는 이 공간을 사랑하고
이 공간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님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다니 그보다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도 즐거움으로만 채워지는 하루가 되세요.
아참 그곳은 저녁시간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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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08.03.12 08:32
저는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정도가 아니라 " 하루 생활에 전부인 오작교홈입니다그려....
오늘도 쾌청한 하루가 될 것만 같아요.. 님의 발자취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다는....
힘들때마다 항상 저희들을 생각하시어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님은 저의 수호천사입니다요, 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두 손 모아서 !!!^.^* -
오작교
2008.03.12 17:46
보현심님.
와아~~ "수호천사"까지요?
입이 귓가에 걸립니다.
저 역시 우리 홈가족이 계심으로 늘 행복하고 외롭지가 않습니다.
홈 가족을 위하여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거든요.
고마워요. -
루디아
2011.06.25 17:33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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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6.26 10:38
루디아님.
이 음악들이 들리면 다른 곳의 음악도 잘 실행이 될 터인에
왜 가끔 음악이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댓글이 남겨지는지 모르겠군요.
혹여 또 그러한 일이 있으면 스킨 샷으로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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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매일 아침 좋은 음악을 듣다보니
잠자고 있던 한쪽 뇌가 깨어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군요.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만 머리를 쓰며 살다보니
내 가족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단순한 아줌마가 되었지요.
제 삶의 폭을 조금씩 넓혀 봐야 겠다는 의욕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