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Bach: Partita No.6 in e minor, BWV 830
2008.07.23 19:2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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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09.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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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심
2008.07.24 00:16
음악선생님,,(~~~)
너무 어려워요,,ㅎㅎㅎ
낯설지만 열심히 공부할께요...
아주 좋네요...^^.^^ㄲㄲ -
오작교
2008.07.24 07:50
바흐의 파티타는 모두 6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에서 6번의 곡들이 좋아서 우선 올려 보았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그렇다는 것이지요.
아래의 영국모음곡도 6변의 곡을 올렸는 데
저는 6번과 인연이 있나 봅니다. -
보현심
2008.07.24 11:05
들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것 같아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탓에
주위의 소리가 더욱 더 명확하게
들려옵니다... 차 지나가는 소리,,빗소리,,,
거기에 이탈리아적인 파티타가 저를
매혹시키네요..ㅎㅎ 항상 감사! 또 감사! ^^,^^ㄲㄲ -
김혜원
2008.07.28 09:03
주변에 아프고 힘든 사람이 많이 있어
잠을 설치고 난 아침입니다
눈이 아프고 몸도 무겁고 마음도 산란스럽지만
그래도 피아노음이 좋은 슬프고 아픈 아침입니다
-
오작교
2008.07.28 09:40
김혜원님.
저도 피곤하거나 우울할 때면
다른 어떤 것보다 음악을 찾곤 합니다.
음악에 묻혀 있노라면 '나'를 잊을 수가 있거든요.
그 '슬프고 아픈' 것들이 풀리어 나가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
보현심
2008.07.29 10:56
오늘도 piano와 함께 보내야겠네요,,,
언제 들어도 좋은 소리,,, ^^,^^ㄲㄲ
1004님,, 건강조심하세요~~~
작업을 너무 많이 하시길래 ㅎㅎㅎ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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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07.29 18:21
보현심님.
늘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시는 분이 계시어
힘이 드는지는 모르겠는걸요.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서 이를 포스팅을 하고 모음곡을 만들어 올려
듣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
루디아
2013.08.05 00:58
바흐의 음악세계도 참 경이롭지요..
영국..프랑스 모음곡도 좋아하고 이 파르티타 모음곡들도
한 번씩 듣긴해요..
지금 이 곡은 잘 나오고요..
아래 영국모음곡은 정지되었네요..
-
오작교
2013.08.05 22:16
고맙습니다.
덕분에 수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오래된 곡들을 들으면서 수정을 하곤 하는데
꼭 이렇게 빠뜨린 것들이 있더라고요.
너무 덥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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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망드(allemande)
1550년경에 비롯된 느린 2박자계의 프랑스 춤곡. 바로크 모음곡의 첫 번째곡으로 사용되었다.
먼저 알라망드(Allemande)는 4/4박자로 중후히고 폴리포닉한 수법으로 작곡된 것이 많으며 템포는 Moderato나 Allegretto 정도이다.
독특한 리듬은 가지고 있지 않고 리드믹하다기보다는 멜로딕한 성격이어서 무곡의 성격이 일반화되어 양식화되었으며 모음곡 전체의 전주곡과 같은 역할을 함.
사라방드(saraband)
17-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무곡. 느린 3/4박자, 또는 3/2박자인데 매우 장중한 표정을 갖는다.
보통 제2박에 악센트가 있거나 긴음이 있다.
쿠랑트(courante)
프랑스어로 <달린다>는 뜻의 courir란 말에서 유래된 춤곡. 16세기에 생겨나 17세기 중엽에는 모음곡의 가운데의 한 곡이 되었다.
이탈리아식 쿠랑트는 3/4박자 또는 3/8박자의 빠른 것인데, 끊임없이 달리는 듯한 음형을 가진다.
프랑스식 쿠랑트는 중용의 속도, 3/2박자 또는 6/4박자가 가끔 서로 교대된다.
이 박자의 고르지 않음이 큰 특징이다.알라망드가 18c경부터 거의 양식화되었는데 반하여, 쿠랑트는 아직 바흐 시대에도 추어진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댜.
메뉴엣(Menuett)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 menu에서 유래되었듯이 작은 스텝을 가진 춤을 가리킨다.
17세기 중엽 루이 14세에 의해 궁정에서 채택되어 상류계급이 즐기는 춤이 되었다.
이 음악은 조금 느릿한 3/4박자인데 보통 3부형식을 이룬다. 그래서 제1부를 제1 메뉴엣, 제2부를 트리오, 제3부를 제2메뉴엣이라고 한다.
3/4박자로 본래는 농민의 춤이었으나 17세기 궁정에 들어간 이후 유럽에 퍼져 상류 사회의 우아한 춤으로 변했습니다.
트리오를 갖는 3부 형식이 많고 템포는 Moderato나 Allegretto 정도이다.
지그(gigue)
바로크 시대의 활발한 무곡으로 모음곡, 파르티타, 실내소나타를 구성하는 악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프랑스에서는 겹박자(6/8, 6/4), 부점리듬, 넓은 음정(6도, 7도, 옥타브), 푸가적 기법 등이 사용되었고, 이탈리아에서는 템포가 빠르고 푸가적 구성을 갖지 않고 급속한 경과구를 특징으로 한다.
모음곡의 마지막 곡으로 피날레적 성격이 강합니다.
템포가 빠르고 명랑하고 일관된 특색있는 리듬을 가진 리드믹한 곡이며 점리듬을 가진 3박자가 많다.
파스피에(passpied)
3/8박자의 활발한 프랑스 무곡으로 기원이 오래 되었으며 17세기경까지 많이 유행하였다
에르(Air)
원래 무곡이 아닌 오페라 등에서 감정을 넣어 부르는 아리아와 같은 것으로 '노래와 같이 아름다운 멜로디'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