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비발디 바순 협주곡 마단조 RV.484
2010.04.22 11:1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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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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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2010.04.23 07:26
음악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읽으며
음악 잘 들었습니다....
요즘 음악에 대해 많이 배워가는 느낌이네요~^^
스피커가 고장이 나서.......ㅜㅜ.
빵빵 틀고 듣고 싶은데~~
이어폰 끼고 들으니 아침 시간이라
오래 머무르지 못합니다.
그래도 감동~ 감동!!입니다.
빨리 스피커를 사다 교체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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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0.04.23 08:39
아무래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려면
'우퍼'가 지원이 되는 조금은 고급스러운 사양의 스피커가 있어야 겠지요.
하긴 요즈음에는 웬만한 헤드폰도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클래식을 듣기에는 손색이 없지만
그래도 스피커를 통하여 듣는 것만 할려구요.
저도 다른 것은 몰라도 스피커와 헤드폰 만큼은 조금 돈을 투자하는 편이지요.
물론 올려지는 음악들이 이를 뒷받침 해주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요.
이 공간에 올려지는 음악들은 대부분 128Kbps ~ 320Kbps의 고음질의 음악들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음악감상을 하시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압니다.
이 정도의 음질이면 거의 CD 수준의 음질이기 때문이지요.
ㅎㅎ 자랑 좀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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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2010.04.28 07:08
어젯밤, 귀가시간에 스피커를 사가지고 와서
밤늦게 스피커를 바꾸고는 아침에 성능을 테스트해봅니다,,~^^
빵빵하고,,,, 웅장하고,,,,,아주 좋네요.ㅎ
오늘도 또 이렇게 이른아침부터 음악속으로 빠져들어 오랜시간 듣습니다.
그동안 스피커 고장으로 음악을 틀어놓을 수 없어 갑갑했는데
음악 틀어놓으니 시간도 더 여유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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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2011.06.05 07:39
바순 연주자가 얼마나 신이날까요..!!
비발디에게 크게 감사해야 하겠지요~~
부드럽고 낮은 저음으로 이토록 매력적인 연주가 되니 감탄할 일입니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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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6.05 10:15
사실 바순이라는 악기는 선율악기라는 것 보다는
다른 악기의 보조악기로 생각되어지곤 하지요.
그러한 악기를 위하여 이러한 곡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이 비발디의 재능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흔히들 비발디라는 작곡가를 비슷비슷한 곡을 양산해내는 작곡가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바순이라는 악기를 통하여 연주해낼 수 있는 곡을 쓸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는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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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 비발디의 음악을 자주 올리는 편이지요?
제가 바로크의 음악에 빠져 있거든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라면 빼놀 수 없는 작곡가가 비발디이지요.
그의 부드러운 음색들이 이 봄과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오늘은 아마도 이 공간에서는 처음으로 올려지는 '바순 협주곡'입니다.
어느 음악회에 갔다가 '번외음악'으로 들려주는 바순으로 연주하는 '베사메무초'곡을 들은 후에
그 깊은 음색에 홀딱 반하였습니다.
이 협주곡을 연주하고 있는 프란티첵 헤르만(František Herman) 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어
소개를 해드리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화창한 봄날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과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