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ect)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Op.26 / Jascha Heifetz, Violin
2011.03.30 15:5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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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베라
2011.04.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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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4.11 19:28
예. 프리마베라님.
어제 오후에 모처럼 나들이를 하였는데,
제가 살고 있는 요천강변에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벚꽃이 피면 매화가 진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매향(梅香)들이 옅여지면서 낙화를 하고 있었지요.
어쩌면 그러한 것 하나에도 낢과 짐이 있는 것인지......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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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2011.05.25 01:35
고요한 중에 듣는 브루흐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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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1.05.25 08:24
루디아님.
어서오세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내려주신 인연은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자주 오실 것이지요?
포인트 쬐끔 선물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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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끼
2013.12.28 15:25
고등학교 시절 참 많이도 들던 곡인데
어언 40여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멘델스존과 함께 깨나 즐겨 듣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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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끼
2013.12.28 16:11
당시의 추억에 흠뻑 젖어 들고 갑니다.
문득 천우사의 전축에 레코드 걸어 놓던 생각도 뜨오르네요.
ㅎㅎㅎ
벗꽃이 화사한 요즘이더군요..
매일 들어오다시피 하며 음악들으면서
한줄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소심함을 되돌아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