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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재즈 라이프

2016.04.12 12:46

오작교 조회 수:6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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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재즈 라이프 . (Bravo! Jazz Life, 2010)

한국 / 다큐멘터리 | 2010.12.16 | 전체관람가 | 105분
감독 남무성 | 출연 강대관, 이판근, 김수열, 최선배

줄거리

“음악이 뭐야? 그게 인생이지...” 국내 최초로 재즈이론을 연구해온 ‘이판근연구실’이 철거된다는 소식과 함께 지금은 은퇴한 트럼펫의 대가 강대관을 찾아 동료들이 경북 봉화의 어느 마을로 여행길에 오른다. 겨울날, 탁주 한 사발을 앞에 두고 추억을 나누던 사람들은 악기를 하나 둘 꺼내 들고, 즉흥연주를 시작한다.

 

이들이 바로 험난한 인생여정을 걸어왔지만 ‘음악을 잘 하면 사람이 된다’며 웃어 보이는 한국 재즈 1세대의 거장들. 나이 80이 다 되어가지만 재즈에 관해서는 넘치는 의욕과 포부를 드러내며 꿈을 향해 여전히 갈 길이 바쁜 청춘들이다.

 

음악을 향한 식지 않는 열정을 품고 오늘도 재즈를 연주하는 그들을 위해 후배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헌정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재즈 1세대들의 후일을 기약할 수 없는 마지막 공연이 시작된다.이 땅에서 오직 최고의 음악만을 꿈꾸며, 한 길을 걸어온 거장들이 전하는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INTRO ]

한국에서 처음 재즈를 연주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세상을 떠났다. 지금은 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던 몇 사람만이 남아있다. 강대관, 이판근, 조상국, 이동기, 김수열, 류복성, 최선배, 박성연, 김준, 신관웅…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연주자들. 우리는 그들을 한국재즈의 1세대라 부른다.

평생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설렘을 간직하며 살아온 그들의 드라마틱했던 삶의 여정과후일을 기약할 수 없는 감동의 무대가 <브라보! 재즈 라이프>를 통해 공개된다!

[ Introduce ]

왜 <브라보! 재즈 라이프>일까? 세상을 감동시킬 스토리! 한국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우리에게 잊혀질 뻔한 1세대 재즈 뮤지션의 재발견!

지난 1999년 쿠바 재즈 음악인들의 일화를 다룬 빔 벤더스 감독의 음악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이 작품은 평균 연령 80대의 이브라힘 페레(Ibrahim Ferre), 피아니스트 루벤 곤잘레즈(Ruben Gonzalez) 등 대중에 영합하지 않고 오직 음악에 대한 열정만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온 재즈 뮤지션들의 삶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어낸 바 있다.

그리고 11년 후, 재즈 평론가 남무성이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를 통해 잊혀져 가던 한국 재즈 1세대를 수면 위로 올려놓았다. 한국 재즈 1세대는 6.25 이후 한국에 주둔했던 미 8군의 쇼 무대를 통해 재즈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당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며 지금까지 한국 재즈 문화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당시 함께 활동했던 연주자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는 몇 사람만이 남아 1세대 재즈 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보! 재즈 라이프> 속에 등장하는 한국 재즈 1세대들이 펼치는 합동공연은 뉴욕 카네기홀에서 협연을 펼쳤던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멤버들의 감미로운 공연을 연상시키지만, <브라보! 재즈 라이프>는 영화 제목의 ‘브라보!’라는 외침처럼 더욱 활기차고 열정적인 한국 재즈 1세대들의 삶의 모습이 가감 없이 드러나있다. 시간과 사람은 늙지만, 음악과 열정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브라보! 재즈 라이프>. 그들의 이야기는 당신의 열정을 깨워줄 것이다.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대한민국 재즈의 프론티어, 그들의 리얼 감동스토리!

음악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설렘으로 평생 한 길을 걸어온 한국 재즈 1세대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욱 드라마틱하다. 은퇴 후 후배 트럼펫터에게 평생의 동반자였던 포켓 트럼펫을 물려준 뒤 경북 봉화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강대관,

 

1960년대 중반부터 재즈이론을 연구해 실용음악 분야에서 무려 3천여 명의 제자를 키워낸 이판근, 한국에서 최초로 재즈를 연주한 드러머이자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떠나 30여 년 만에 <브라보! 재즈 라이프> 촬영을 위해 귀국한 조상국,

 

MBC ‘수사반장’의 타이틀 연주로도 유명한 전설적인 퍼커션 류복성,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색소포니스트 김수열,

색소폰 연주자로 출발해 조선호텔 소속 악단장 등을 지낸 클라리넷 이동기,

대한민국 유일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김준,

 

한국재즈의 대모라 불리는 보컬리스트 박성연,

재즈 트럼펫의 정수를 보여주는 최선배,

재즈의 예술성을 고수하는 최고의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강태환,

한국재즈 계보의 근간을 마련하며 재즈의 대중화에 크게 헌신하고 있는 신관웅까지!

누구 하나 결코 평범하지 않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이들이 후배들과 함께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무대를 준비한다. 한 평생을 재즈라는 한 길을 걸어온 이들의 원숙한 무대와 흥겨운 음악, 그리고 그 이면에 숨어있던 그들 삶의 애환과 열정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모르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쉬운 재즈, 그리고 <브라보! 재즈 라이프>의 주인공들.

재즈 비평가 요아힘 E. 베렌트(Berendt)는 “재즈란 미국에서 흑인과 유럽음악의 만남으로 태어난 예술이다”라고 정의한다. 본래 흑인들의 거리음악으로 생겨난 재즈는 1930년대를 전후하여 스윙(swing)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었고, 제 2차대전 이후부터는 예술성을 지향하면서 클래식처럼 독립된 장르로 발전해 왔다.

최근에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각국과 가까운 일본까지도 자국의 문화를 소개할 때 반드시 재즈를 덧붙이고 있을 만큼, 때로는 그것이 문화수준의 척도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우리의 사정을 보자면, 1960년대 초부터 순수 재즈 연주자들이 존재해 왔다. 주로 주한미군의 쇼무대(8군 클럽)에서 활동했던 뮤지션들로, 길옥윤, 이봉조, 조상국 등이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후 미군이 아닌 한국의 대중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재즈공연을 시작했던게 바로 <야누스 재즈모임>이었다.

스스로 재즈 뮤지션임을 표방했던 이들을 ‘한국재즈의 1세대’로 지칭하는데, 이들은 주로 <야누스 재즈클럽>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 클럽이 1978년 겨울에 신촌에서 문을 연지 벌써 32년이 흘렀으니 그 세월이 참으로 바람과 같다. 해마다 야누스 생일파티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연주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자축연을 가진다. 그러던 생일파티도 이제 <실버 콘서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느새 한국 재즈 1세대들의 연령도 대부분 70에서 80에 이른다.

재즈가 국제적 예능으로 성장한 오늘날,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이 땅의 재즈인들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리도 이제 황혼처럼 저물어 가고 있다. - 남무성 감독

“Jazz is all around”! 세상을 사로잡을 105분, 23곡의 주옥 같은 재즈 퍼레이드!

한국에 재즈를 꽃피운 1세대 뮤지션들의 인생을 담은 <브라보! 재즈 라이프>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재즈 영화! 재즈 하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어렵고 생소한 멜로디가 아닌, ‘My way’, ‘Antonio’s song’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정식, 임인건, 웅산, 이주한, 라벤타나, 배장은 등 현역 최고의 뮤지션들이 1세대에게 헌정하는 음악들이 더해져 영화 내내 정통 스탠다드와 다채로운 퓨전 재즈 선율이 흘러 넘친다.

살아온 세월만큼 농축된 1세대들의 원숙한 연주와 더불어 그들을 헌정하기 위해 직접 작곡하고 레코딩에 참여한 젊은 뮤지션들이 그들만의 감수성을 담아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것!

대한민국 유일한 남성재즈 보컬인 김준과 재즈파크 빅밴드가 함께한 ‘My Way’의 웅장한 사운드, 한국 최고의 톤을 구사하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김수열의 ‘Corcovado’, 재즈 보컬의 대모 박성연의 ‘물안개’와 ‘All of me’, 김수열의 테너 색소폰과 이동기의 클라리넷이 조화를 이룬 ‘Polka Dots & The Moonbeam', 전설적인 퍼커션 류복성의 ‘수사반장’ 테마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아니스트 故 최장현의 마지막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사랑, 그리고 쓸쓸함’이 흐르는 부분은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

또한 지금은 은퇴한 트럼펫터 강대관에게 헌정된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강선생 블루스’, 바이올린 선율이 애잔한 전성식 트리오의 ‘길 위에서’, 보컬리스트 웅산의 ‘Yesterday’, 'Blame It on My Youth', 라벤타나의 ‘Valse Primavera’, 윈터플레이의 ‘Farewell’ 모두 1세대 뮤지션들을 위해 헌정된 곡들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재즈의 매력에 빠져들어 평생 한 길을 걸어온 한국 재즈 1세대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육성으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 정교한 세션으로 구성된 헌정음반의 레코딩 현장, 그리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그들의 라이브 콘서트까지 만나볼 수 있는 <브라보! 재즈 라이프>. 그렇기에 이 작품은 재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Hot Tracks ]

죽이는 거 들려줄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설렘이 가득한 105분간의 향연!

후배 뮤지션

1. Reminiscence(회상) - 피아노 이선지/작곡 장기호
2. Valse Primavera - 라벤타나(La Ventana)
3. Blame It on My Youth - 웅산밴드
4. 강선생 브루스 - 임인건
5. Farewell - 윈터플레이
6. Festivo - 페루스
7. Yesterday - 웅산밴드
8. After The Love Has Gone - 배장은
9. You Are So Beautiful - 이정식 & 이발차
10. 길(The Road) - 전성식 트리오
11. I Loves You Porgy - 배장은

1세대 뮤지션

1. My Way - 김준 & 재즈파크 빅밴드
2. Moonglow - 신관웅, 김수열, 이동기, 최선배, 임헌수, 전성식
3. 류복성의 수사반장(Old Detective) - 류복성 밴드
4. 사랑 그리고 쓸쓸함 - 류복성 밴드
5. Corcovado - 김수열, 신관웅, 임헌수, 장응규
6. Polka Dots & The Moonbeam - 김수열, 신관웅, 이동기, 장응규, 임헌수
7. Whisper Not - 이동기, 김수열, 최선배, 신관웅, 임헌수, 장응규
8. Cherry Pink & Apple Blossom White - 최선배, 이동기, 김수열, 신관웅, 임헌수, 장응규
9. All Of Me - 박성연, 신관웅, 김수열, 이동기, 임헌수, 장응규
10. 물안개 - 박성연, 신관웅, 김수열, 이동기, 임헌수, 장응규
11. Antonio's Song - 박성연, 신관웅, 이동기, 김수열, 임헌수, 장응규
12. Isaiah (part 1.) - 강태환, 박제천, 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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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첫사랑 | 신관웅

 

“처음 만난 재즈는 리듬, 하모니, 멜로디가 전혀 다른 완전 신천지였어요”
클래식을 공부한 신관웅은 한국재즈의 메신저 역할을 해 온 피아니스트이다. 1세대와 2세대의 중간에서
재즈 앙상블의 중추신경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를 혼자 떠맡으며 한국재즈 계보의 근간을 마련하였으며,
재즈의 대중화에도 크게 헌신했다. 1994년에 ‘한국실연주자협회 연주대상’을 수상하고,
2006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주인상’을 수상했으며, 10여 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신관웅 빅밴드’는
이제 관록 있는 명문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유려한 레가토 주법, 박진감 넘치는
타건과 화려한 무대매너까지 신관웅의 피아니즘은 재즈의 모든 어법들이 총 동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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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의 대화 | 최선배

 

트럼펫 “어렸을 때부터 뭣 모르고 그냥 재즈가 좋아서 계속 라디오만 듣고 다녔어요.”

정통과 프리재즈를 넘나드는 폭넓은 실험성과 재즈 트럼펫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트럼펫터.

 

미8군, MBC, KBS 관현악단을 거쳤으며, 1987년과 1988년 일본전역을 순회공연 하였고,

1988년 올림픽 국제 Jazz festival 에 참가하는 등 트럼펫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해왔다.

 

테너 색소포니스트인 김수열과 함께 정통 하드밥 밴드였던 ‘김수열 재즈퀸텟’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0년에 일본에서 발표한 프리재즈 작품 이 평단의 찬사 속에 미국 allmusic.com에서

별 4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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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고 싶은 피노키오 | 클라리넷 이동기

 

“내가 언제 사람이 되나…? 음악을 잘할 때 사람이 되는구나…”

색소폰 연주자로 출발, 미8군 활동을 거쳐 조선호텔 소속 악단장이 되었으며, 70~80년대 대중가요계에서

이동기 악단(17인조)을 이끌며 전성기를 보냈다.

 

대중가요 작곡가로 활동하여 '그사람 바보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마치 굴곡의 삶을

표현하는 듯한 애달픈 선율과 클라리넷의 특성을 잘 살려낸 부드러운 음색의 솔로연주에서

재즈 장인의 관록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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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기억 | 색소폰 김수열

 

“재즈판 몇 장 옆에 끼고 자랑스레 다니고… 그런 시절이 있었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색소포니스트로 연륜과 관록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운 톤과

노련한 솔로플레이로 1세대 밴드 사운드의 핵심적 존재이다.

 

덱스터 고든(Dexter Keith Gordon)과 레스터 영(Lester Young)의 블로잉을 빼어 닮은 한국재즈 계의

거목으로, 미8군과 MBC TV 관현악단을 거쳐 김수열 재즈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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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건 열정 | 퍼커션 류복성

 

“난 부자 안 부러워. 재즈 뮤지션이니까!”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타이틀 연주로 잘 알려진 류복성은 미 8군 출신의 드럼 연주자로 출발,

약 50여 년에 걸쳐 재즈 타악기를 연주한 장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봉고 연주와

라틴재즈에 몰입하여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비밥과 블루스에 대한 애정과 식견이 대단하여 현재까지도 모던재즈에 입각한 창작곡을 쓰고 있다.

박진감과 통쾌한 유머가 공존하는 스몰 빅밴드 ‘류복성 재즈 올스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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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유일한 존재 | 보컬 김준

 

“지금도 대한민국의 유일한 남성 재즈보컬이라고 소개를 받아요. 부끄럽기도 하고…”

60년대 인기그룹 ‘자니 브라더스’ 출신으로 가요, 팝, 재즈를 아우르는 대중가수로 활동해왔다.

특히 재즈에 천착하여 오랫동안 한국의 유일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

성악가 출신다운 굵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즈의 중후한 멋을 잘 표현하여 ‘재즈계의 신사’라고 불린다.

 

‘My Way’, ‘What A Wonderful World’등의 스탠다드 팝을 독보적인 재즈 스타일로 소화하는

재즈보컬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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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위로 | 보컬 박성연

 

“외롭고 괴로울 때면 난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난 블루스를 더 잘 부를 수 있게 될 거야!”

한국재즈의 대모라 불리는 보컬리스트. 숙명여대 작곡가 출신으로 미8군 재즈보컬리스트로 데뷔했으며,

한국재즈 1세대의 명곡으로 불리는 ‘물안개’를 작곡하여 1985년에 발표한 <박성연과 Jazz At The Janus>

앨범에 수록했다.

 

빌리 홀리데이 풍의 블루지하고 우아한 음색의 창법으로 정통 재즈보컬리스트로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즈클럽 ‘야누스’를 32년째 운영해오며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에게 활동무대를 제공하는 등

한국 재즈 발전에 큰 축을 담당했다. .

 

 

브라보 재즈 라이프 예고편.

 

 

 

브라보 재즈 라이프 제작과정 bravo! jazz life making.

 

 

 

김수열 sextet live at "de Solar"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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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 다음 블로그 '사울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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