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여소리 / 조공례
2009.11.13 18:5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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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11.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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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9.11.13 19:12
특히 이곳을 사랑하지요.
덕분에 이렇게 귀한것도 듣습니다.
전지금 월말에 명동성당에서 있을
煉禱 (연옥(煉獄) 영혼을 위한 기도)대회 연습 갑니다.
정식으로 선생님 뫼시고 배운답니다.
참 구성지고..슬픈 가락이지요.
다녀와 들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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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9.11.14 11:12
가끔 생각을 하지요.
우리네 선조님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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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냄이
2012.06.18 13:58
전북남원 운봉이 고향입니다
어린시절 동네 어른신들이 돌아 가시면 상여 구경을 하다가
슬픔에 젖어 많이 울던 생각이남니다
이소리가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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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6.18 14:17
똘냄이님. 그러세요?
저도 남원이 고향이고 현재도 살고 있습니다.
운봉은 우리 홈 가족분들이 매년 동계모임을 하는 곳인데요.
더욱 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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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냄이
2012.06.18 14:25
참 반갑습니다
왠지 남원분 같아서 뵙고 싶었는데..
자주 뵈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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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6.18 22:32
예. 똘냄이님.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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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2012.06.27 16:36
일진
조공례.선생님상여소리만듣고있으면모든사물을
보는눈이아름답게보이며마음이비워집니다
한없이.한없이서러워서.눈물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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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야기
2012.09.10 10:49
조공례님의 소리를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좋은 음악이 많이 있네요.
자주 들러 휴식을 얻어 가겠습니다.
저는 국악에 관심이 많구요, 조용한 명상곡들이 좋습니다.
그런 곡들을 듣기 어려운데 이곳엔 그런 곡이 많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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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9.10 11:08
숲이야기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참 정겹네요.
국악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자주 오셔서 국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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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2018.01.03 14:05
오작교님감사합니다^^
조공래님은친구의모침입니다..
어린시절에는몰랏지요...
오작교님의노력으로 이좋은소리 곁에둘수있어서요.
님의앞에는 항상즐거움이 함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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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8.01.03 22:52
예. 하랑님.
조공례님과 그러한 인연이 있으시군요.
더욱 더 조공례님의 노랫소리가 정겨우실 것 같습니다.
마음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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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온갖 음악 중에서 만가(輓歌)만큼 슬픈 음악이 또 있을까?
그 중에서 진도의 상여소리만큼 슬픈 음악을 나는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저승으로 떠나 보내는 이 상여소리야 말로
유족들이 아니더라도 듣는 사람의 애간장을 다 끊어 놓는 듯 하지요.
지금은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상여소리를 흔하게 들을 수 없지만
그래도 시골에서는 이따금씩 상여소리를 하는 상여를 만나곤 합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조공례님의 상여소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