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知音) / 안숙선
2011.08.11 17:18
댓글 8
-
여명
2011.08.11 21:10
-
오작교
2011.08.12 08:15
예전에 몇 곡을 올린 적이 있지만,
며칠 전에 이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해서 모두 음원 변환을 하여서 새롭게 올려보았습니다.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恨이 풀려나갑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는 '恨'이 아니겠어요?
-
여명
2011.08.12 23:17
맞습니다...恨...
참 좋습니다.
션한 복장으로 아주편한 자세로 듣습니다.
더욱더 편히 들리는 우리의 恨서린 소리들...
貴히 듣습니다.
-
silvia
2011.09.07 11:19
방문해서 좋은 소리는 자주 듣고갑니다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오작교님 수고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는데 마음뿐이었습니다.
좋은소리 넘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요...
-
오작교
2011.09.07 17:53
silvia님.
회원도 아니시면서 이렇게 마음을 내려주셨군요.
우리 홈 가족분들도 이러한 님의 여유를 좀 닮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아저씨만세
2011.09.09 07:04
젊엇으때는 판소리를 멀리햇엇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우리가락이 마음에 와닿네요 ,,,,.
-
만물상낚시
2013.11.24 20:28
감사합니다 우리 소리를 들으면 왜 눈물이 나올까요?...........
-
오작교
2013.11.24 20:57
만물상낚시님.
우리의 노래는 한(恨)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듣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육자배기란? [1] | 2014.01.22 | 10780 |
| 공지 | 산조(散調)란? | 2012.04.04 | 10410 |
| 공지 | 살풀이 춤 [1] | 2012.02.14 | 11503 |
| 공지 | 판소리의 종류 [4] | 2008.09.24 | 12917 |
| 공지 | 판소리 용어 해설 [1] | 2007.08.21 | 15185 |
| 57 | 박송희 판소리 눈대목 / 박송희 명창 [2] | 2014.02.03 | 3255 |
| 56 | 단가(短歌) / 인간문화재 박송희 명창 | 2014.01.27 | 2898 |
| 55 | 거문고 산조 / 신쾌동 | 2013.07.01 | 2766 |
| 54 | 아쟁산조 / 김일구 | 2013.06.29 | 2702 |
| 53 | 남자의 풍류 / 김성엽 | 2013.03.28 | 2788 |
| 52 | 진도씻김굿 / 김대례 외 6명 [2] | 2012.03.19 | 3616 |
| 51 |
육자배기 / 성주풀이 / 진도아리랑
[2]  | 2012.03.18 | 4016 |
| 50 | 판소리 다섯마당 中 수궁가 완창 / 오정숙 명창 [3] | 2011.11.17 | 3769 |
| » | 지음(知音) / 안숙선 [8] | 2011.08.11 | 4661 |
| 48 | 우리가락 우리소리 -1 [8] | 2011.07.30 | 3253 |
| 47 | 오우가(五友歌) / 안숙선 [1] | 2011.04.10 | 4103 |
| 46 | 시나위 모음곡 - 2 [4] | 2011.03.02 | 5455 |
| 45 | 원장현의 대금소리 '날개' [7] | 2011.03.02 | 6618 |
| 44 | 사모곡 / 박윤초 [8] | 2010.04.04 | 7089 |
| 43 | 요성(邀晟) / 이태백 아쟁산조 [1] | 2010.03.11 | 5573 |
| 42 | 살풀이 모음곡 - 3 / 박병천. 조공례, 안숙선, 김대례, 김석출 [5] | 2010.03.03 | 8100 |
| 41 | 진도 상여소리 / 조공례 [12] | 2009.11.13 | 7988 |
| 40 | 미음(美音) / 안숙선, 박병천 [4] | 2009.11.08 | 5557 |
| 39 | 김대중 옥중단시 / 정철호 작 [10] | 2005.09.10 | 5656 |
| 38 | 화음(和音) / 이생강, 김광석(기타) [2] | 2009.09.22 | 5065 |
살포시 창밖을 내다 봅니다.
달이 있는가....
참 좋습니다. 구수허니....
뭔노래에 비유를 하겠습니까..
감사 드리며 쭈욱 들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