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Autumn - 1(1989)
2008.11.18 17: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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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11.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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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불통
2008.11.19 14:46
가을은 소리없이 깊어가나 했는데
어느세 한겨울인가 봄니다.
Fariborz Lachini 의 달콤한 선율이
깊어가는 가을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너무나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져서
오늘은 이곳에서 오랫토록 머물다 가겠습니다.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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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11.19 19:33
알랑불퉁님.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네 강산이
봄과 가을이 부쩍 짧아진 것을 실감합니다.
가을은 느끼기도 전에 떠나고 있으니......
그 긴 뒷자락을 음악으로나 채워나가야 할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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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는 몰라도 꼭 가을이면 만나게 되는 Fariborz Lachini입니다.
지난번의 것이 부족한 것이었다면 오늘 올리는 이 곡들은
가을의 완성작이랄 수 있겠습니다.
음원도 192kbps의 고음질로 채웠습니다.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라치니'와 함께 나누면 어떨까 싶네요.
좋은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