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의 프로포즈
2008.04.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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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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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04.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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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8.04.14 10:38
아침부터 보슬보슬 내리는 비가
아름다운 연주들을 듣기에 그만 입니다.
거꾸로 듣습니다.ㅎㅎ
아름다워 즐겨듣는 메뉴거든요...ㅎㅎ
아름다워...아름다워...
제옆에 앉아 다소곳이 기도 드리던 딸모습이 생각납니다. -
오작교
2008.04.14 11:02
아!!
그곳은 비가 내리시는군요.
봄에 내리는 비는 다른 때에 내리는 비와 달리
참 정겨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봄비'를 만나면 너무 좋거든요.
이 음악을 들으면서 비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로 괜찮은 그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
김혜원
2008.04.23 08:03
저도 보슬비 오는 아침에 아름다운 현의 리듬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봄비에 새 순이 이만큼씩 커지고 신록이 짙어지겠지요
이 곳 저 곳에 화려한 꽃이 피니 봄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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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8.04.23 21:44
꽃이 피니까 봄인 것인지,
봄이니까 꽃이 피는 것인지..
그것이 그것이라구요?
맞습니다. 맞구요.. -
감로성
2008.05.08 12:32
멋쩍어 하며 건네는
남편의 마음이 담긴
짧은 글을 읽으며
또 한번 눈물을 글썽였지요.
늙어 가는구나 하고 생각 합니다.
작은일로 서로 감동하고 받고
도로 어린 애가 된다더니....
그래서 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
오작교
2008.05.09 07:35
감로성님.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남편되시는 분이 정말로 멋쟁이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이쯤 되어서 그러한 '쪽지'를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두분의 달콤한 사랑을 엿봅니다. -
감로성
2008.05.10 00:56
오작교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좋은음악 그리고 감사한 말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
행복 하시길 빕니다. -
Kabir
2012.08.27 09:43
'준비 중' .. 제 컴에서 문제가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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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12.08.27 15:00
Kabir님의 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음원이 끊겨 있었군요.
지적을 해주셔서 수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현'의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좋은 일들로만 메꾸어지는 시간들이 되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