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없는 뮤지션이지요?
좋은 음악이 있어 행복한 오후입니다.

좋은 음악이 있어서 행복한 아침입니다.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가끔 어쩌다 한번씩은 마음이 작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행복을 알아차리기는 커녕 보이는 행복 앞에서도
슬퍼질 때가 있습니다.
소심증이 늘 문제입니다.

행복한 아침을 감사드리며
감기 , 깨끗하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살그머니,,,잠시 다녀 갑니다.......^^

감로성님.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짧은 글 몇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내려 놓을 곳이 있다는 것이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이지요.

감기의 흔적들을 열심히 씻어 내고 있는 중입니다.
염려 감사하구요.

진주비님.
시끄럽게, 조금은 왁자지껄하게 다녀가셔도
누가 시비할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ㅎㅎ

아침엔,, 늦잠 주무시는 분들 깰까봐
살짝,, 살금살금 다녀 갔는데..
지금은 문을 쿵~소리내어 열며 왁자지껄하게
들어왔습니다.ㅎㅎ
이제는 볼륨 좀 올리고 음악을 들으며 점심을 먹으렵니다..

오늘은 왠지 부처님께 108배를 올리고 싶은 마음에
절에 가서 108배 하고 집에 오려는데 햇살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 주어
그냥 집에 오지를 못하고 조계사 마당을 나와
청계천 산책길을 혼자 거닐며 도심의 봄을 느끼고 왔답니다.
밤에는 사람들이 북적대던 길이
낮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혼자 걷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아름답고 상큼한 봄날,,,예쁘게 보내시기 비랍니다.

잠시 흐린 아침입니다
나갈 채비를 하면서 올리신 음악을 함께 합니다
고맙습니다 ㅎ

아!! 본명이 웨이어이었군요..
그를 볼때마다 동명이인의 스페인의 화가를 떠올라서
모호한 무거움에 휩싸이기도..ㅉㅉㅉ

저 첫곡은 비오는 금욜을 한껏 부추겨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