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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별빛친구.
휴일이면 해가 등천에 차오르도록 늦잠을 즐기는데
요즈음엔 부쩍 잠이 없어짐을 느낍니다.
오늘도 새벽녘에 잠에서 깨어 컴퓨터를 부팅을 시킵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잠도 없어지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