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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한것 없이...
또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고...
아직...
낙엽을 채 줍지도 못했건만...
나 뒹구는 낙엽위를 걷지도 못하고
데롱거리며 메달려 있는
낙엽을 보며 쓸쓸해 할 겨를도 없이
또 가을은 이렇게 가나 봅니다.


아직...
겨울을 맞을 준비도
못했는데...

오작교님..
음악이..
그리고 영상이...
날 울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