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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그렇지요~
지나고나면, 도저히...라는 막막함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것들도
어떻게든 넘어와 있음을 보게되니요.....

그것이 사랑이든, 좌절한 꿈이든
소중하고 고운 추억이 되지요~

오작교님과 같은 마음으로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