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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비

이 노래.. 참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애절함이.. 오늘 들어도 또 촉촉히 가슴에 스며들며 너무 좋습니다......^^

아침이라 바쁜 집안일로 몸은 분주한데 귀는 이 곳에 꽂혀져 있답니다.
에고..아침마다 이 곳 음악방에 안 오고는 병이 날 정도로 아침 중독병에 걸렸으니.......ㅎㅎ
오작교님, 항상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