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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보현심님.
저 역시 아지 못하는 심란한 마음에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이렇게 한 해의 끄트머리에 서면 변함없이 "조금만 더"라는
후회가 들곤 하지요.

그래도 올해는 유일하게 제 팬이 되어 주신 님을 만나 행복했던 한 해였습니다.
언제나까지 함게 해주실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