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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

요새의 곡들에서 느낄수없는 뭔가를, 옛노래는 품고 있는듯합니다.
저도 첫곡 울어라 기타줄에는 아버지의 추억이 있네요.
소니녹음기로 기억해요. 영화필름같은 롤테이프를 끼우고 반대엔 빈것을 꽂아서 손으로 감아걸어주던것....
한잔하신 날에는, 틀어놓고 흥얼거리시던 모습요....
그중에서 가장 크고 멋지게 불러대시던 곡이..... 뒤에 알아진 저 곡이었답니다.
이번 추석엔 노래방으로 한번 모셔볼까합니다. 나서주실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