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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었거든요.보고 즐기는 옆에서는 밤늦도록 제설작업을 하는
차들과 사람들의 수고, 또한 곳곳에서 일어난 차 사고들, 눈 구경을
하러 갔다가 눈에 치여 도망 나오듯이 돌아왔답니다.
집에오니 촉촉하게 봄비가 내립니다. 이곳은 완연한 봄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꽃세상이 되겠지요. 벌써 동백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이제 이 봄음악 과 함께 운동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