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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매일 아침 좋은 음악을 듣다보니
잠자고 있던 한쪽 뇌가 깨어나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 군요.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만 머리를 쓰며 살다보니
내 가족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단순한 아줌마가 되었지요.
제 삶의 폭을 조금씩 넓혀 봐야 겠다는 의욕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