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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회피하려는 마음때문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기억의 너머에 늘상 그리움을 간직을 하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것은 애써 기억을 해낼 필요야 없겠지만요.
님의 말씀처럼 "편하고 즐거운 생각"만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렇게 살 수 있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