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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다래네님.
좋은 시간이 되셨는지요.
클래식은 접근하기에 그렇게 녹녹하지 않은 음악분야이지만
빠져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지요?
클래식을 듣다보면 다른 음악들이 시시해(?)지는 버릇이 생기곤 합니다.

내일 쉰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늦게까지 음악에 취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