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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엔카의 음악을 찾기 위하여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가
이 앨범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우선 1972년에 제작이 되었고 LP음원이라는 것이 눈에 띄였는데,
음악을 들어보니 음질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군요.

숱하게 쏟아져 나오는 CD의 음원들이 있지만 LP특유의 저음 베이스를 느낄 수가 없었는데
이 음반에서는 그러한 것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상태로 지금까지 보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휴일 새벽에 잠이 깨여서 방황(?)을 한 보람을 톡톡히 느낍니다.
좋은 휴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