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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슬

앉아계신 모습이 저희 어머님 같으십니다.
누구나 저 모습을 보면 다들 자신의 어머니처럼
느껴지시겠지요~
그나마 지금 사무실에서 맘이 편할때
이영상을 보고있으니 다행이지
집에서 울적할때 보았다면 큰일날뻔 했내요
마구 통곡소리에... 제방안에 홍수가 났을지도
모르니까요
맘이 싸아하니 아픔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