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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오다가 가다가 만나는 님은
팔목이 끊어져도 나는 못 놓겠네

 

님 죽고 내가 살어 열녀가 될까
한강수 깊은 물에 빠져나 죽자"

 

진도아리랑의 가사를 음미하노라면

참 눈물이 겹습니다.

어머니 세대, 어머니의 어머니 세대의 여인 생활상을 보는 것 같아서요.